혼다, CR-V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주말 스타필드 하남서 고객 체험 운영

2025-11-22     김기홍

혼다코리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 출시와 CR-V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주말 스타필드 하남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전시 팝업 이벤트를 연다.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위크’는 오는 2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28일부터 30일까지는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차량 외관과 실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혼다 큐레이터가 상주해 전문적인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전시 차량인 ‘2026년형 뉴 CR-V 하이브리드’는 부분 변경 모델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2WD 5280만 원 ▲4WD 55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테리어에는 라이트 그레이와 블랙 투톤의 신규 시트 컬러, 오렌지 스티치 디테일이 적용돼 세련된 도심형 SUV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이드 미러 및 2열 시트 열선, 새롭게 추가된 토너 커버 등 실용성이 강화됐다.

파워트레인은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유지했으며,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가속 성능과 정숙성, 직관적인 핸들링을 동시에 구현했다.

혼다 센싱에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등 신규 기능이 더해졌으며, ACC, LKAS, TJA, LSBC 등 기존 기능도 그대로 적용됐다. 10 에어백 시스템, ACE™ 차체 구조 등 혼다의 안전 설계 기술 역시 기본 탑재됐다.

또한, 최대 2,166L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과 넓은 2열 레그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은 차박이나 가족 여행 시에도 탁월한 만족도를 제공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통해 CR-V 하이브리드의 진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혼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