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서 신스틸러 궁녀 미금 역 첫 사극 도전

2025-11-22     지피코리아

배우 예원이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신스틸러 궁녀 미금 역할로 출연하며 데뷔 14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기억을 잃은 부보상과 웃음을 잃은 세자의 영혼체인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예원이 맡은 미금은 궁중 최고 상궁 제조상궁의 조카인 궁수저(궁녀+금수저)로서 궁궐 소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드라마 서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예원은 시트콤 ‘스탠바이’로 연기 데뷔 후 ‘미스코리아’, ‘호텔킹’,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웨딩임파서블’, 그리고 ‘수리남’에서 파격 변신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첫 사극 도전에 나서며 신스틸러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토 밤 9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엔터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