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힐, 대관령 자연 속 웰니스 프로그램 ‘더 저니 오브 웰니스’ 론칭
2025-11-24 김기홍
삼양식품 계열사 삼양라운드힐이 대관령 고원 유기농 초지에서 자연과 치유를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 ‘더 저니 오브 웰니스(The journey of Wellness)’를 24일 공식 론칭했다.
해발 1,000m 고도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이완과 회복에 중점을 둔 참여형 웰니스 콘텐츠로, ▲자연 속 워킹 테라피 ‘짓-다’ ▲요가·싱잉볼을 활용한 이완 프로그램 ‘긷-다’ ▲자유로운 무브먼트 테라피 ‘비-우다’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삼양라운드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지난 8월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에서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참가자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
삼양라운드힐은 본 프로그램을 단순한 관광 콘텐츠를 넘어 ESG 관광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과학 프로젝트 ‘지구사랑탐사대’와 협업 확대 및 지역 관광 상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삼양라운드힐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삼양라운드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