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 끝까지 몰아붙인 역대급 승부…마지막 타석이 갈랐다

2025-11-24     지피코리아

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펼친다.

24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0화에서는 양 팀의 물밑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한다.

파이터즈 배터리 이대은·박재욱은 절묘한 볼 배합으로 상대 타자들과 치열한 심리전을 벌인다. 끊임없이 바뀌는 장단에 상대 타자도 쉽게 물러서지 않으며, 경기 흐름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기 어렵다.

김재호는 유격수에 이어 3루수 자리까지 노리며 활약하지만, 상대 팀 유격수에게 일격을 당해 팀 동료들을 놀라게 한다. 정용검 캐스터는 데릭 지터까지 언급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내야수들의 공수 대결이 이날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최상급 타격감을 유지 중인 정근우는 마지막 타석에서 승부처를 맞는다. 과감한 스윙으로 기대를 모으지만 뜻밖의 상황으로 파이터즈의 원성을 사며 긴장감을 더한다.

승부의 결말은 24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스튜디오C1 '불꽃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