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미니 2집 11개국 1위…'SATURDAY PREACHER'도 글로벌 점령
2025-11-24 지피코리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두 번째 미니앨범 ‘ELSE’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ELSE’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1개 국가·지역 1위에 오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을 비롯해 홍콩·대만·카타르 등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일본·싱가포르·필리핀 등 9개 지역에서는 TOP5에 진입했다. 애플뮤직에서도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6개 지역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 역시 칠레·에콰도르·멕시코·페루·싱가포르 등에서 1위를 포함해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5에 올랐다. 수록곡 ‘Sweet Papaya’와 ‘Selfish’도 월드와이드 차트에 진입하며 앨범 전반의 성과를 입증했다.
1년 9개월 만의 솔로 앨범인 ‘ELSE’는 디스코·팝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 차은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타이틀곡은 세련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가성 보컬이 돋보이며, 뮤직비디오에서는 차은우의 콘셉트 변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차은우는 24일 판타지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고, 28일에는 수록곡 ‘Sweet Papaya’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