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스투키 다운’ 1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대표 숏다운 제품인 ‘스투키(STOOKY) 다운’ 출시 1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스투키 다운은 2015년 처음 출시된 이후 항공 점퍼 특유의 숏 기장 실루엣과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경쾌한 봄버 스타일 디자인에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고, 소매와 밑단에 신축성 있는 시보리를 더해 바람 차단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스투키 10th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을 강화하고, 10주년 전용 와펜과 내부 라벨 등을 추가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UNI 오리지널 버전 ‘스투키 10th UNI 다운 자켓’과 ▲여성 전용 ‘스투키 R 여성 다운 자켓’으로 구성됐다. UNI 버전에는 탈부착 가능한 퍼 트리밍 후드가 적용돼 스타일링의 다양성을 높였으며, 티타늄 블랙, 브라운, 그레이시 베이지,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용 ‘스투키 R’은 은은한 광택 소재와 정제된 실루엣을 강조한 시보리 마감이 특징이며, 탈부착 가능한 토끼 퍼 넥 카라를 적용해 겨울철 포근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플럼과 다크 네이비 2종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스투키 다운은 항공점퍼형 숏다운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아이템”이라며 “1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상에서도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겨울 아우터로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아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