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삶의 여유 더하는 커뮤니티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의 가치는 단순히 면적이나 입지를 넘어 '커뮤니티 경쟁력'으로 판가름 나고 있다. 주거 공간이 단순한 주택을 넘어 일상과 여가, 소통을 담아내는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입주 후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지가 분양 성공의 핵심 잣대로 떠오른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세종시 5-1생활권에 들어서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가 입주민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생활 패턴을 담아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운동, 여가, 교육, 소통 등 입주민의 일상 동선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주거 경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커뮤니티는 온 가족이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올인원(All-in-One)'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돼 있으며, 스크린골프, GX 등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누릴 수 있다.

학습과 업무, 소통 공간도 돋보인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집중도를 높인 독서실(남·여 분리)은 자녀와 성인 모두를 위한 학습 특화 공간이다. 재택근무 트렌드를 반영한 공유 오피스 및 프라이빗 오피스가 계획되어 있으며,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입주민 교류의 공간인 소셜스마트룸과 주민카페는 입주민 간 활발한 소통과 교감을 돕는다.

모든 세대의 만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뛴다. 입주민의 건강·복지·편의를 지원하는 공간인 라이프케어센터가 운영되며, 단지 상부에 조성된 하늘정원은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어린 자녀를 위한 보육실, 유희실 등을 갖춘 단지 내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편리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며, 라이프케어센터 내 별도로 마련된 키즈 체험교실과 어린이 체육교실은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고연령층 입주민을 위한 경로당도 별도로 마련되어 세대 간 공존을 고려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이 단지 안에서 건강, 학습, 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며, “맞춤형 커뮤니티를 통해 세대별 요구를 충족시키며 세종시 주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로 구성됐다. 가구 구성원 및 생애주기를 고려해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타입의 면적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시공사는 계룡건설산업, 원건설이다. 

단지가 위치한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모빌리티(스마트 주차, 차량공유, 자율주행 등), 스마트러닝(교육), 에너지 자립, 범죄예방, 생활정보, 헬스케어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적용되는 미래형 도시로 조성된다. 

세종시 최초의 과학문화 전문시설인 과학문화센터가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5-1생활권 주민들은 물론 시민들은 각종 과학 체험시설과 전시시설, 과학놀이터 시설을 통해 과학과 문화를 함께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교육·자연·교통·미래가치 등 네가지 요소를 고루 갖췄다. 단지와 맞닿은 합강유치원·합강초·합강중·합강고(예정)가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KTX오송역, 남청주IC, BRT,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돼 세종 도심은 물론 수도권, 청주·대전권 이동도 수월하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청약일정은 12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0일(토)~23일(화)까지 진행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계룡건설산업, 원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