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아시아' 4주 만에 1위…'환승연애4'·'신인감독 김연경' 제쳤다

2025-11-25     지피코리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1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Netflix ‘피지컬: 아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공개 4주 만의 첫 정상이자, ‘피지컬: 100 시즌2’(2위)에 머물렀던 전 시즌보다 높은 성적이다.

또한 공개 4주차 화제성 지수는 ‘피지컬: 100’ 최고 기록 대비 12.7% 증가해 시리즈 중 가장 큰 반응을 끌어낸 시즌으로 확인됐다.

2위는 TVING ‘환승연애4’, 3위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올랐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종영 주에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TV 비드라마 부문 1위까지 기록했고, 출연자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4~5위는 ‘나는 SOLO’(ENA/SBS Plus), ‘놀면 뭐하니?’(MBC), 6위는 tvN 신작 ‘아이 엠 복서’가 차지했다. 1회에서 윤비–육준서 복싱 장면이 화제가 됐으며 출연자 마동석은 출연자 부문 9위에 올랐다.

7~10위는 ‘나 혼자 산다’(MBC), ‘아는 형님’(JTBC), ‘개그콘서트’(KBS2),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tvN ‘퍼펙트 글로우’ 순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은 2~5위에 ‘자매다방’ 이수지·정이랑, ‘환승연애4’ 정원규·박지현이 올랐다. 이어 백종원(‘남극의 셰프’)이 6위, 박나래·홍현희·홍지연이 7·8·10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17~23일 방송·공개되거나 예정된 비드라마 및 출연자를 대상으로 뉴스, 온라인 반응, 영상, SNS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다. 비관련 자료와 어뷰징 의심 데이터는 필터링 후 집계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