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 교육 실시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 1기생 안전운전 실기 교육 실시
-(사)KESEL, ㈜포뮬러 코리아, 어린이 교통 안전 사고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 발생율 세계 2위, 26개국 OECD 회원국 가운데 보행 중 사망 사고율 1위”.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는 수 년 전부터 사회적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음에도 그 동안 별다른 해결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기에 자기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의 안전 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 아동안전관리 교육협회(회장 김일영, Korea Infancy Safety Education Leader, 이하 (사)KISEL)는 ㈜포뮬러 코리아(대표이사 황운기)와 함께 ‘(사)KISEL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스쿨, 학원 버스 등 통학차량 자격) 1기생 안전운전 실기 교육’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사)KISEL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며 ㈜포뮬러 코리아가 주최, 운영하는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 대상 안전운전 실기 교육은 스쿨 버스 및 학원 버스 기사들 가운데 지난해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 필기 검정 합격자와 연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 발보린 모터파크에 개최,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 1기생을 배출하게 된다.
안전운전 실기 교육은 필기 및 이론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제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사고 회피 및 대처 요령 등 실기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따라서 (사)KISEL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 안전운전 실기 교육의 강사진은 국내 정상급 레이서인 박정룡 씨를 중심으로 현역 레이서들이 담당하게 된다. 강사진을 일반 운전자들에 비해 다양한 도로 환경과 사고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난 전문가로 구성했기에 참가 교육생들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사고 회피 및 대처 능력을 경험을 통해 체득하게 된다.
(사)KISEL과 ㈜포뮬러 코리아는 이번 1기생 실기 교육을 시작으로 월 2회, 연간 20회의 안전운전 실기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1회당 교육 시간은 시청각 교육, 실전 강의, 응급처치교육, 실전 드라이빙 등 5시간을 기준으로 실시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 수료 인정 ID 카드와 교육생 고유 번호(스티커)가 부여되며 (사)KISEL과 ㈜포뮬러 코리아가 인정하는 교육 수료생으로서 취업 알선을 물론 독자 커뮤니티를 활용한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사)KISEL은 현재, 아동 교통안전 지도사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기에 이번 교육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이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