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미세먼지 저감조치때 전기차 무상 대여

2018-04-05     지피코리아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서울형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 발령 당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이달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개선조치 발령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사용 가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대한 무료 대여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앱 및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당일 오후 1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쏘카가 전기차에 대한 주행 요금을 0원으로 할인 책정하고 있어 고객은 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만 지불하면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식목일을 기념한 ‘내 손안에 맑은 서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쏘카는 식목일 하루 동안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쏘카 어플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당일 오후 9시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서울 시내에서 5일 0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