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급사양 적용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 출시
2018-05-04 최영락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급 사양을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4일 출시했다.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은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노브, 듀얼 싱글팁 머플러, 프런트 튜닝 스테빌라이저 등의 고객선호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이 차량은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레드 캘리퍼, 로우 스틸 패드, 강화 브레이크 호스, 고성능 브레이크 액 등으로 구성된 제동 패키지, 튜닝 쇽업소버, 튜닝 스프링으로 이뤄진 다이내믹 패키지, 스포츠 흡기 필터 등 자사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쏘나타 튜익스(TUIX)’의 주요 사양들이 기본 적용돼 주행 및 제동성능이 향상됐다.
이밖에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쏘나타 튜익스의 사양도 확대됐다. 글로브 박스, 러기지, 번호판, 오버헤드콘솔, 선바이저, 룸의 램프를 LED로 바꾸는 기존 LED 라이팅 패키지에 LED 도어 스팟 램프가 더해졌고 스포츠 흡기 필터, 차량 보호 필름, 유아용 카시트, 아동용 카시트 등 신규 튜익스 사양이 추가됐다.
판매 가격은 2810만원부터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