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초콜릿 카페 `길리안 스타라운지점` 오픈

2018-05-17     김기홍

롯데제과는 17일 ‘길리안 카페’의 두 번째 매장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초콜릿 카페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에 단독 입점한 카페이다. 192㎡(58여평) 규모에 60석의 좌석을 갖췄고, 스타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길리안 카페'는 2014년 10월 잠실 롯데월드몰 쇼핑동 1, 2층에 첫 매장을 연 롯데제과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롯데제과는 2008년 정통 벨기에 초콜릿회사 ‘길리안’을 인수한 뒤, 길리안의 상징성을 살린 '길리안 카페'를 롯데월드몰에 열었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은 전용 메뉴를 별도로 개발했다. 매장 이름을 딴 메뉴 ‘길리안X스타라운지’는 길리안 카페 김은혜 마스터셰프가 개발한 케이크로, 초콜릿 무스, 에스프레소 마스카포네, 밀크칩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디저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