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천연고무가치 공급망 구축 'ESG 경영' 강화

2021-11-16     김미영

넥센타이어가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천연고무 정책을 제정해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정책 발표를 통해 천연고무 공급자뿐만 아니라 재배자, 가공자 등 천연고무 공급망 구성원들과 함께 생산지역 사회 주민들의 소속 국가 사회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며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 환경 및 인권 보호 조치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연고무 정책 제정은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의 가이드에 맞춰 수립됐다. GPSNR은 타이어 제조사, NGO(비영리 시민단체), 고무 재배자 및 가공자가  협력해 만들어진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넥센타이어는 2020년 GPSNR에 가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천연고무 관계자들의 환경 영향 최소화를 요구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권을 존중하며 인권침해에 따른 어떠한 영향도 반대함을 발표했다"며 "건강한 생산지역 및 사회 운영을 위한 지지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