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하는 '올 뉴 투싼' 모델에 4륜구동 1.7ℓ 디젤 모델을 추가한다.'소형 SUV' 바람 속에서 엔진 배기량을 낮춘 모델을 내놓으면서 먼저 출시된 쌍용차 티볼리에 대응하고 나선 것.티볼리는 올 초 가솔린 모델로 첫 선을 보이면서 디젤 모델은 오는 7월경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반해 '올뉴 투싼'은 바로 디젤 모델은 물론이고 4륜구동까지 곁들여 초기부터 강한 인기몰이를 계획 중이다.올 뉴 투싼은 당초 계획한 2륜 구동 2.0ℓ 디젤, 4륜 구동 2.0ℓ 디젤과 더불어 4륜 구동 1.7ℓ 디젤 모델을 추가하기로 결
다임러 벤츠가 독일과 중국에서 승용차 15만대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리콜대상 차종은 벤츠 CLS클래스, 벤츠 E클래스 가운데 2012년~2014년 출고된 15만대 가량으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일부 부품 교체 작업이다.벤츠 측은 명확히 지정하지 않았지만, 리콜 대상 차량의 몇가지 부품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 안전확보 차원에서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 부품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없으며, 대상 차량에서 문제가 된 부품들은 무상으로 대체해 준다고 덧붙였다./지피코리아 뉴스팀 g
FCA코리아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이 미국 미드웨스트 자동차기자 협회(MAMA)가 선정한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MAMA는 200명이 넘는 자동차기자와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그룹으로 새로 패밀리카를 구입하려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올해의 패밀리카 상을 제정했다.올해의 패밀리카는 5만 달러 이하의 4도어 모델, 약 100여 개의 모델을 대상으로 시승 및 평가가 이뤄졌고,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200여 회원 중 99명의 기자로부터 득표하며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었다. 올-뉴 크라이슬
현대자동차(대표 윤갑한)는 상용차 부문의 글로벌 메이커 도약을 위해 전주 상용차 공장 증산, 파이롯트동ㆍ글로벌트레이닝센터 신설, 승용/상용 R&D 협력 강화 및 상용 연구개발 집중 투자 등을 추진한다.현대차는 2020년까지 6년 동안 전주공장 신·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에 4천억원, 상용부문 신차 및 연구개발(R&D)에 1조6천억원 등 총 2조원을 투자하고 그 외에 전주공장내 파일롯트동 및 글로벌트레이닝센터(GTC)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승용부문 대비 상대적으로 뒤쳐진 상용차 부문의 글로벌 경쟁
넥센타이어가 17일 오전 9시 경남 양산시 본사에서 제 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의 경영성과를 주주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사명 이후 시작된 “주총 1호 개최” 진기록을(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기준) 올해로 16년째 이어가며 넥센타이어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넥센타이어의 이 같은 최초 주총 개최는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들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와 이익잉여금처분에 대한 보고, 그리고 사외 이사
지엠코리아는 설 연휴를 맞아 실시한 '설맞이 2015 CTS 고객 시승 이벤트'의 당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단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이 응모하며 CTS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CTS 고객 시승에 당첨된 오천진(46, 서울) 씨는 "CTS의 동급 대비 최고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에 반해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런 행운이 주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6일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어린이교통공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아디 오펙 사장 및 더클래스효성의 배기영 사장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신용선 이사장, 아이들과미래의 송자 이사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약 2년여 기간 동안 진행 예정인 신천어린이교통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이번 협약식은 어린이
구글에 이어 애플이 무인 전기 자동차를 연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4일 전했다.애플 측은 "이는 소문이나 추측"이라고 언급을 피했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애플이 '타이탄'이라는 코드명으로 미니밴과 흡사한 형태의 전기차를 설계하고 있으며 팀 규모는 수백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거의 1년 전에 이 프로젝트 추진을 승인했고, 애플의 임원들은 자동차 제조를 위해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스티어 등 제조 설비를 갖춘 협력업체들의 관계자들과 면담도 했다고 보도된 것.파이낸셜타임스(FT)도 애플이 캘리포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6일 소형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뉴 A 45 AMG 포매틱(The New A 45 AMG 4MATIC)'을 시판한다고 밝혔다.더뉴 A45 AMG 포매틱은 더뉴 CLA 45 AMG 포매틱, 더뉴 GLA 45 AMG 포매틱에 이어 국내에 출시되는 세번째 벤츠 고성능 소형 모델이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6500만원이다. 특히
혼다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레전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레전드에는 이전에는 없던 3가지의 세계 최초 기술이 도입됐다. 4륜 정밀 조향 기술인 P-AWS와 디자인적 감각 및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Jewel Eye™ LED 헤드램프, 레전드만의 하이엔드 오디오 크렐(Krell)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뉴 레전드는 6480만원)에 판매되며, 색상은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등 4가지다. 레전드는 혼다의 역사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최상위 모델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1억원에 육박하는 차량의 증가세가 월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누구나 탈 수 있는 수입차가 아니라 아무나 탈 수 없는 수입차라는 희귀성에 초점이 찍히고 있는 셈이다.작년 신규 등록된 수입차 수가 19만6천359대로 사상 최고에 달한 가운데 판매가 7천만원 이상의 고급차 점유율이 24.9%로 전년(21.0%)보다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밝혔다.특히 1억5천만원 이상 최고급 차량급에서 두드러졌다. 1억5천만원 이상의 초고가 차량의 등록 대수는 5천616대에
현대차가 인도에서 '올해의 차' 최다 수상 메이커로 등극했다.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1일 신형 i20가 인도 CNBC의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연중 ‘올해의 차’ 시상이 집중되는 작년 11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인도 주요 언론사 및 자동차 평가단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차' 상을 가장 많이 받은 메이커가 됐다. 현대차는 탑기어, 오토카 등에서 실시하는 '올해의 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 2개상과 함께 신형 i20가 23개, 엑센트가 4개, 싼타페가 3개의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총 32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의 공식 수입사인 모토로싸와 업무 제휴를 맺고, 두카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두카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두카티 파이낸셜 서비스'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상품 브랜드로, 두카티 구매 고객에게 두카티 브랜드 최초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아울러 운용리스 및 금융리스 상품까지 제공하는 토탈 금융 서비스다. 두카티 파이낸셜 서비스는 '특별 무이자 혜택'과 '최장 60개월 할부' 등이 포함된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청춘열차 K3호'를 타고 춘천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K-브랜드데이' 행사에 고객들을 초청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올 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기아차 K시리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K시리즈 숫자와 관련된 3,5,7,9월에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K-브랜드 데이'를 마련했다. 청춘열차 K3호 이벤트는 'K-브랜드 데이'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3월의 '봄'이라는 계절적 요소와 함께 최근 트렌드인 '청춘', '복고'와 연계해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기아자동차 봉고3 1.2t트럭이 각각 계기판 브레이크 경고등 이상과 차체쏠림 이상으로 시정조치(리콜)된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24일부터 2014년 10월24일까지 제작 판매한 그랜저 하이브리드 1만604대다. 이번 결함은 제동장치의 전자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브레이크액 기준유량이 부족한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고등이 작동하지 않아 이뤄진다. 해당 자동차는 17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자제어 프로그램 업데이트)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또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봉고3
람보르기니가 2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혁신적인 인적자원 관리 정책으로 우수고용협회가 우수한 근무환경과 인적자원 관리 정책을 가진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Top Employers Italia 2015) 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이 평가는 1년간 진행되며, 기간 동안 이탈리아 내 2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 혹은 국제적으로 2,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들이 경쟁을 하게 된다. 최고의 직장 인증은 9개 항목의 평가 절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푸조 아이폰용(iOS)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용(iOS)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예약 이벤트와 모바일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비스 예약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 1회 교환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또 모바일 인증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는 지난 13일 올-뉴 머스탱 출시를 기념해 머스탱 고객들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에서 머스탱 시네마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시된 6세대 올-뉴 머스탱을 소개함과 동시에 자동차 극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여가문화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대된 400여 명의 고객들은 최신 영화인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을 관람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한 머스탱을 전시해 고객들이 새로
쌍용자동차가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승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연휴를 앞둔 17일 전국 영업소를 통해 설 맞이 시승단에 귀성 차량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설 귀성 차량으로 '티볼리'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등 총 50대를 귀성차량으로 전달하며, 차량을 전달 받은 고객은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귀성 및 귀경길에 각 모델의 성능과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신청 고객에게는 ISO-FIX 기능을 갖춘 쁘레베베(Prebebe)사의 페도라(FEDORA) 고급 어린이용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오는 23일 폭스바겐 방배 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하고 강남 및 경기 남부 지역 고객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폭스바겐 방배 서비스센터는 한강이남의 중심이자 경기 남부 지역의 접근성이 좋은 방배동 이수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경기 지역 고객들의 방문 편의성을 높였다. 폭스바겐 방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13.63 m2 규모의 넓고 쾌적한 환경에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3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특히, 방배전시장 2, 3층에 위치해 판매에서부터 정비, 부품 교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