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이 티빙 오리지널 마지막 특별 출연자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26일 공개된 9·10회 예고와 함께 백아진(김유정)과 문도혁(홍종현)의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7·8회에서는 백아진과 허인강(황인엽)의 공개 연애가 파국으로 치달았다. 백아진의 접근 의도를 알게 된 홍경숙(박승태)이 사고를 당하며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허인강은 가족 문제와 이별 통보가 겹치며 무너졌다. 윤준서(김영대)는 백아진을 향해 의심을 키웠고, 서미리(김지영)는 복수를 준비하며 갈등이 고조됐다.이 과정에서 초반 인연이었던
‘나는 SOLO’ 29기 연하남들의 정체가 26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이날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꾸려진 29기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진다.한 솔로남은 “절 보러 전국에서 찾아온다”며 예상 밖의 직업을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또 다른 출연자는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해 왔다고 털어놓아 데프콘에게 “진짜 멋있다”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특히 연하남들의 실제 나이가 공개되자 솔로녀들은 “많이 어린데?”라며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한 출연자는 “내 막냇
2025년 11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김연경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분석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6,784만여 건으로, 전월 대비 16.75% 감소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스타 브랜드 간 관계를 분석한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는 추천지수도 가중치로 반영됐다.11월 브랜드평판 1위는 김연경으로, 참여지수 51만여 건, 미디어지수 143만여 건, 소통지수 165만여 건, 커뮤니티지수 142만여 건을 기록해 총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된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타인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대결을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세 인물의 충돌을 암시한다.중앙의 함은정은 단단한 결의를 품은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그는 극 중 뒤틀린 욕망에 얽힌 쌍둥이 자매 오장미·마서린을 연기한다.오현경은 붉은 드레스 차림으로 차가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1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Netflix ‘피지컬: 아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공개 4주 만의 첫 정상이자, ‘피지컬: 100 시즌2’(2위)에 머물렀던 전 시즌보다 높은 성적이다.또한 공개 4주차 화제성 지수는 ‘피지컬: 100’ 최고 기록 대비 12.7% 증가해 시리즈 중 가장 큰 반응을 끌어낸 시즌으로 확인됐다.2위는 TVING ‘환승연애4’, 3위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올랐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종영 주에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TV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배상훈, 효정, 말왕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장우혁은 한 예능에서 만난 배우 오채이와 결혼까지 생각 중이라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장우혁은 “아무리 20년 지기라도 탁재훈은 솔로라 절대 보여주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고, 이에 탁재훈이 오채이 사진을 검색하자 장우혁은 “내 여자야!”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오마이걸 효정은 자신의 넘치는 애교를 돌싱포맨 앞에서 직접 만든 애교송과 막춤으로 보여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탁재훈이 효정을 따라 하자 모두가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라이프와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12년 전 일본 활동 당시 첫 만남부터 시작된 러브스토리와 첫째 딸, 둘째 딸 ‘양양이’와의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물들인다.오는 2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이민우와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민우는 직접 예식홀을 예약하고 사회자와 축가자를 고민하는 등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신화 멤버들의 단톡방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가 2025년 최고의 가수를 가리는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5승을 기록한 임다운, 태남, 전종혁, 이승우, 하루, 남궁진 등 총 6명의 가수가 왕중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방송은 3주간 총 3부작으로 진행된다.첫 방송인 1부 왕중왕 한마당(11월 26일)에서는 하춘화, 진성, 김용임 등 초대 가수들이 5승 가수들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2부 준결승(12월 3일)에서는 5승 가수가 2명씩 3조로 나뉘어 1대1 대결을 펼쳐 최종 3인을 가린다. 이 무대에는 트로트 가
그룹 세븐틴이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뮤직의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Tiny Desk)’에 입성했다.세븐틴 멤버 조슈아, 민규, 승관, 버논, 디노는 24일(현지시간) NPR 뮤직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세븐틴: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SEVENTEEN: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해 약 30분 간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타이니 데스크’는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시리즈다. 그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콜드플레이(Coldplay), 빌리 아일리시(Bil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이 안은진에게 돌발 선언을 예고했다.‘키스는 괜히 해서!’는 방송 첫 주부터 넷플릭스 글로벌 3위에 오르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평일 미니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특히 4회 엔딩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이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된 순간, 공지혁(장기용 분)이 등장해 구해내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얼마면 돼?”라며 블랙카드를 내미는 장면은 능청스러움과 심쿵 요소가 동시에 담겨 화제를 모았다.제작진은 25일, 5회 방송을 앞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이 눈물을 흘리는 여성과 함께 있는 남편 윤박의 모습을 목격하는 엔딩이 불길함을 높였다.24일 방송된 5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2.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다시 썼다.이날 조나정(김희선 분)은 벌에 쏘여 쓰러진 송예나(고원희 분)를 대신해 방송에 투입됐지만 양미숙(한지혜 분)과 동기들의 견제를 받았다. 이후 편성에서 자신이 제외된 이유가 송예나 때문임을 알게 되자 “은혜를 원수로 갚아?”라며 따졌지만, 송예나는 “언니가 밟고 올라간 걸로 보이는데?”라고 맞받아쳤다.조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25일 방송에서 일곱 명의 남편과 여덟 번의 결혼식을 올린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삶을 조명한다. ‘보랏빛 눈동자’와 짙은 속눈썹으로 아역 시절부터 세계적 주목을 받았던 그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에 빛나는 스타였지만, 화려한 연애사와 스캔들이 더 큰 관심을 모았다.방송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통제된 환경, 12살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척추 부상을 입고도 촬영을 이어가야 했던 일화 등 테일러가 평생 통증과 싸워야 했던 현실이 소개된다. 강압적 어머니, 폭력적 아버지, 소속사의 감시 속에서
김유정의 새로운 얼굴에 전 세계 시청자들이 매료됐다.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8회에서 그의 폭발적인 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극 중 백아진을 연기한 김유정은 황지선(김유미 분)의 형식적인 사과에 날 선 눈빛으로 응수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실소를 터뜨리다가도 책상 위 물건을 집어던지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등 분노로 치닫는 감정을 강도 높게 표현했다.이어진 독백 장면에서는 “지옥 속에서 희망은 함부로 가지면 안 된다”라는 차분한 대사와 함께 무너진 내면을 드러내며 눈물 연기로 분위기
JTBC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이현승이 아내와 약속했던 ‘5이닝 무실점’을 달성하며 팀에 짜릿한 승부를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127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브레이커스는 이미 2연승으로 예선 선두에 오른 상황에서, 이날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확보가 가능한 중요한 경기였다.경기 전 공개된 조용호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그는 늦은 프로 입단과 선수 정리 압박, 둘째 아이의 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야구를 포기했던 과정을 털어놓으며 “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5년 11월 배우 브랜드평판을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로, 드라마·영화·OTT에 출연한 배우 1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억4천여만 건을 분석했다. 지난달 대비 데이터 규모는 24.30% 줄었다.11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는 강하늘로, 참여지수 40만여 건, 미디어지수 72만여 건, 소통지수 97만여 건, 커뮤니티지수 72만여 건을 기록하며 총 282만여 점을 얻었다. 2위는 이준호(282만여 점), 3위는 최우식(278만여 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조우진(27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7회에서 임현준(이정재)은 위정신(임지연)의 위기를 대신 짊어지며 본격적인 ‘복수전’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평균 4.4%, 최고 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윤정호(장광)가 위정신을 고소하겠다고 나서며 회사는 혼란에 빠졌다. 위정신은 직접 윤정호의 집을 찾아가 고소 취하를 요구했다. 그는 “취하하지 않으면 더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제보자 권세나(오연서)를 통해 알게 된 윤정호의 은폐된 악행 때문이었다.한편, 임현준과 ‘영
NCT DREAM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으로 10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17일 발매된 ‘Beat It Up’은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24일 기준)에서 1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견고한 팬덤 파워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NCT DREAM은 정규 1집 ‘맛(Hot Sauce)’부터 이번 앨범까지 총 10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밀리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새 앨범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 음악 매거진 클래시(CLASH)는 “팀의 정체성과 강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두 번째 미니앨범 ‘ELSE’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지난 21일 발매된 ‘ELSE’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1개 국가·지역 1위에 오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을 비롯해 홍콩·대만·카타르 등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일본·싱가포르·필리핀 등 9개 지역에서는 TOP5에 진입했다. 애플뮤직에서도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6개 지역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 역시 칠레·
배우 옹성우가 KBS 2TV 2025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한 에피소드 ‘첫사랑은 줄이어폰’에 출연하며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선보인다.‘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10가지 사랑을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 이 중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 모범생 여학생과 자유분방한 남학생이 우연한 계기로 서로의 꿈과 감정에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다.옹성우는 작곡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기현하 역을 맡았다. 영서(한지현)의 비밀을 알게 된 뒤 그녀의 선택을 응원하며 특별한 감정을 키워가는 인물로,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
tvN ‘얄미운 사랑’이 비밀 친구로 이어진 임현준(이정재)과 위정신(임지연)의 관계에 변곡점을 예고했다.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첫 통화와 함께, 고소 위기에 직접 맞서는 위정신의 긴장된 순간이 담겼다.앞서 두 사람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우연히 인연을 맺고, 현실 속 복잡한 관계를 털어놓으며 위로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권세나(오연서)가 제보한 특종이 문제되며 위정신은 고소 위기에 놓였고, 두 사람의 새로운 연결도 흔들리기 시작했다.새 스틸 속 임현준과 위정신은 드디어 익명 전화 연결에 성공하며 묘한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