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M시리즈가 한국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지난해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신바람을 불어넣은 GTM시리즈가 화려한 스포츠카 출전대수 증가와 스폰서 러시현상으로 트랙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한 GTM은 수퍼카 & 스포츠카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포르쉐, 닛산 350Z 등의 GT클래스와 투스카니 엘리사만이 출전하는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스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 준내구레이스(총 50랩)로 펼쳐진다. 메인 경기인 GT부문에선 300마력 이상의 포르쉐, 닛산 350Z, BMW M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과 GTM 개막전 경기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지난해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한 GTM은 슈퍼카 & 스포츠카들이 출전하는 대회로서 포르쉐, 닛산 350Z, BMW M3, 혼다 S2000 등의 GT클래스와 투스카니 엘리사만이 출전하는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스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 준내구레이스(총 50랩)로 펼쳐졌다. 타임트라이얼 레이스의 하이라이트 종목인 스프린트 통합전에는 40여대의 경주차가 트랙을 가득 메워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뜨거웠던 2008엑스타
로드앤스피드팀, GTM시리즈 8번째 팀 등록 마쳐 '튜닝의 왕자'로 불리는 로드앤스피드팀이 GTM시리즈 8번째 팀 등록을 마치고 BMW M3 GTR 머신으로 개막전에 출격했다. 드라이버는 스프린트 레이스의 베테랑 드라이버인 유재환이 운전석을 잡았다. 엔트리 9번을 달고 아직 미완성인채 출전한 로드앤스피드팀의 BMW M3 GTR 머신은 이날 5바퀴만 돌고 경기를 마쳤다. BMW M3 GTR 머신은 리레이싱팀에 이어 두 번째 차량이다. 서호성, 스피드페스티벌에 이어 엘리사챌린지 도전장 던져 아마추어 레이스의 최강자로 꼽히는 서호성이 G
▲ 어울림레이싱팀의 박정룡 감독겸(사진 아래) 선수가 엑스타타임트라이얼레이스의 슈퍼스프린트(무제한 튜닝) 종목에서 ‘뉴스피라 GT270(사진 위)’을 몰고 개막전 우승으로 팀 창단을 자축했다. /지피코리아, 에이치컴퍼니 5년만의 드라이버 복귀에 나선 박정룡 감독겸 선수가 타임트라이얼 개막전 우승으로 팀 창단을 자축했다. 박정룡은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 개막전 경기 무제한 튜닝 경기종목인 슈퍼스프린트 클래스에서 420마력의 ‘뉴스피라 GT270’을 앞세워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기
금호타이어가 자사 레이싱걸 의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레이싱걸 의상은 레이싱복을 응용한 것으로 기존의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과는 차별화 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런 은색과 빨강색, 검정색 라인이 돋보인다. 허리라인에는 영문으로 표기한 이름과 혈액형을 넣어 레이싱복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모터스포츠 컨셉에 맞게 스피드 라인을 중요시 했다. 올해는 베테랑 전예희와 호선미 그리고 신인 서진화, 이현경 등 4명이 금호타이어 소속 레이싱걸로 활동한다. 금호타이어 레이싱걸 출신의 연예인으로는 최근 ‘나는 펫 시즌3’ 으로 공중
'버거소녀' 양미라가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감독 김윤성)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섹시한 레이싱걸로 파격 변신했다. 양미라는 1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 & GTM 개막전에서 쭉쭉빵빵의 레이싱걸 못지않은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관중들은 개막전 경기 뿐만 아니라 양미라의 멋진 몸매를 감상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이날 ‘비밀의 샘을 찾아라’ 첫 촬영을 위해 양미라는 실제 레이싱걸들에게 현장에서 특별훈련을 받고 연습했다는 후문이 있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는 2000년 이후 심각
▶ GT클래스 우승 유경욱(이레인, 포르쉐 GT3 997)아직 몸이 덜 풀렸지만 개막전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정확히 말해 10개월 23일만의 우승이다. 도와주신 푸마코리아와 다시한번 기회를 준 이승헌 이레인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팀챔피언십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 부문까지 챔피언을 거머쥐고 싶다. ▶ GT클래스 우승 정의철 (이레인, 포르쉐 GT3 997)존경하는 경욱이 형과 한 팀을 이뤄 영광이고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분이 좋다. 한 달동안 경주차를 새롭게 세팅하느라 고생한 팀 스탭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실력과
▲ 이레인팀의 유경욱·정의철(포르쉐 GT3 997) 조가 GTM 개막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챔피언을 향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지피코리아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대출력의 스프린터 경주차들이 으르렁거린 '2008GT마스터시리즈(이하 GTM) 개막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레인팀의 유경욱·정의철(포르쉐 GT3 997) 조가 GTM 개막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챔피언을 향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 유경욱·정의철은 이날 300마력 이상 스포츠카들의 질주 전쟁터인 GT
▲ 어울림모터스가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 & GTM시리즈 개막전에서 어울림레이싱팀 창단식을 가졌다. /지피코리아 어울림네트웍스의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가 ‘프로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지난해 지엠대우레이싱팀 창단 이후 국내 자동차업계 사상 두 번째다. 어울림레이싱팀(단장 임형언)은 13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 & GTM시리즈 개막전에서 팀 창단식을 갖고 주력 레이싱 카인 ‘뉴스피라 GT270’을 앞세워 경기에 출전했다. ‘뉴스피라 GT270’은 지난해 12월 어울림모터스가 개
2008 TT RACE & GTM 1전 GT 클래스 예선 2008-04-13 오전 11:12:00 Pos. No. Name Car In Lap Best Laptime Speed Class TEAM 비 고1 3 정의철/유경욱 Porsche 997 GT3 9 01:08.485 111.703 GTclass E-Rain 2 1 김창환/정경용 Porsche 996 GT3 13 01:09.313 110.369 GTclass Red-Speed 3 4 김주민 Nissan350Z 16 01:09.614 109.892 GTclass NRT 4 2 김
2008 TT RACE & GTM 1전 SS-0 클래스 예선 2008-04-13 오전 11:50:00 Pos. No. Name Car In Lap Best Laptime Speed Class TEAM 비 고1 130 박정룡 스피라GT 11 01:15.177 101.760 SS-0 어울림모터스 2 128 김용훈 티뷰론 12 01:17.570 98.621 SS-0 Team Max 3 122 이상균 투스카니 8 01:17.634 98.539 SS-0 Griffin Racing Team 4 123 김교환 터블런스 12 01:17.818 9
세계 최고의 자동차 스프린터들이 으르렁거리고 있다.국내외 명차들이 겨루는 '2008 GT Masters Series'(이하 GTM)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4월13일 개최된다. 2007년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한 GTM은 본격 슈퍼카 & 스포츠카들이 출전하는 대회로서 포르쉐, 닛산 350Z, BMW M3, 혼다 S2000 등의 GT클래스와 투스카니 엘리사만이 출전하는 하이퍼포먼스 원메이크 레이스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 준내구레이스(결승 50LAP)로 경기를 갖는다. 2007 시즌은 레드앤스피드팀의 정경용-김
▲ 리레이싱팀 이종근 대표. /리레이싱 경기도 용인시 포곡 일대는 이미 자동차경주의 메카로 통한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장이 수도권 유일의 자동차경주장이어서 그 일대로 자동차 경주팀 캠프가 넓게 자리하고 있다. 경주용 자동차를 만들어 내는 '손'들도 이곳에서 길게는 10~15년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국내 자동차경주는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지만, 경주차를 만드는 미캐닉의 기술만큼은 최고일 수밖에 없다. 그 중심에는 리레이싱팀의 대표이자 잔뼈 굵은 이종근(40)씨가 있다. 이종근 씨는 벌써 10년 넘게
국내 자동차경주 리그에서도 한스(HANS)가 도입된다.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주최측인 ㈜케이지티씨알(대표 홍원의)은 최근 올 시즌부터 드라이버의 목 보호대인 한스 착용을 슈퍼6000(스톡카)과 GT(2000cc 이상, 개조부문)레이스 참가 드라이버에게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 ‘Head And Neck Support’의 약자이기도 한 한스는 세나(브라질)의 사망사고나 최근 열리는 F1 경주에서도 그 중요성이 지속 강조되고 있어 국내 모터스포츠에서도 대회 주최측인 케이지티씨알이 최악의 사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스 도입을 결정한
▲ 바이오 에탄올 연료로 한국DDGT챔피언십 개막전에 출전한 윤승현(31, 한양대학교 기계공학 박사과정). /지피코리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국내의 자동차업계와 정유회사 역시 발등에 떨어진 불을 어떻게 끌 것 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시기에 친환경적인 연료(E100 : 바이오에탄올 100%)를 사용하는 경주차로 국내 레이싱 무대(DDGT)에 도전장을 낸 사나이가 있다. 필자와는 중, 고등학교 동창인 윤승현(31, 한양대학교 기계공학 박사과정)을 우연히 다시 만난 건 지난 겨울, 생각지도 못 한 계기로 양성우 팀장(전 킥
올시즌 국내 카레이싱 최고의 흥행카드로 손꼽혔던 스톡카레이스 런칭무대가 제2전으로 연기됐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로 6,000cc, 500마력, 300Km/h의 성능을 가진 스톡카레이스(슈퍼6000 클래스)를 주최측의 준비 미비로 개막전에서는 보지 못하게 됐다. ㈜케이지티씨알(대표 홍원의)은 2008 CJ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스톡카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스톡카 팀 선정과 경주차 도착이 늦어져 각 팀이 개막전까지 준비를 하기에 시간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 슈퍼6000 클래스에 참여하는 모든 팀의 동의하에 스
올시즌 F1 레이스는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하고 있다. F1 3전의 우승자는‘아이스 맨’ 키미 라이코넨(29ㆍ핀란드)도, ‘F1 타이거 우즈’ 루이스 해밀턴(23ㆍ영국)도 아니었다. 2008 F1(포뮬러 원)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전체 18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의 우승 샴페인은 페라리 팀의 ‘넘버 2’ 펠리페 마사(27ㆍ브라질)가 터뜨렸다. 마사는 6일(한국시간) 바레인 사키르에서 펼쳐진 ‘걸프 에어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같은 팀의 ‘넘버 1’ 라이코넨을 3.339초차로 제치고 시즌 첫 그랑프리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예선에서 로
CF계의 떠오르는 스타 김다은이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A1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A1 그랑프리는 자국의 국기를 달고 경기에 참가해 ‘자동차 경주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대회다. A1 그랑프리는 동일한 성능의 자동차로 경주를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드라이빙 기술과 팀워크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로 매년 13개국을 순회하며 국가 대항전으로 경기를 치른다. 김다은은 오는 12일 A1 그랑프리 9라운드가 열리는 중국 상하이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굿이엠지 최정열 사장은 “지금 세계는 모터스포츠에 열광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를 통해
▲ 지난달 23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F1 그랑프리 서포트 경기로 열린 포뮬러BWW퍼시픽 2라운드에서 이레인팀의 맥다나 션(사진 오른쪽)이 시즌 첫 3위로 기록했다. 시상대에 태극기가 게양된 것은 션 선수가 올해 한국 라이선스를 취득했기 때문이다. /이레인 지난달 23일 포뮬러원 경주가 열린 말레이시아 서킷에는 난데없이 태극기가 게양됐다.F1 경기에 앞서 열린 서포트레이스 포뮬러BMW퍼시픽 대회에서 한 외국인 선수가 한국국적으로 시상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교포출신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닌 푸른 눈의 미국인 드라이버 맥
삼성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인 '삼성 500 나스카(NASCAR)'대회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트랙을 334바퀴 돌아 500마일(800km)을 완주하는 경기라서 '삼성 500'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나스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개조 차량 경주대회'로 미국에서는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중의 하나다. 삼성은 이 대회를 미 유통업체 '래디오색'(Radio Sack)과 함께 2002년부터 후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