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미국 F1 마이애미 GP에 앞서 특별한 헬멧을 공개했다.헬멧은 파란색 컬러가 주를 이뤘으며 뒷면에는 성조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들어간다. 블루는 레드불 파워트레인즈와 제휴해 2026년 F1 파워 유닛의 개발을 진행하는 미국 포드의 타원형 로고를 의미한다.F1 챔피언팀 레드불이 오는 2026년 신설될 새로운 포드 F1팀과 강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페르스타펜은 "미국 팬들의 응원은 너무 신선하고 포드와 함께 펼치는 블루컬러 마케팅은 매우 기분이 좋다"고 협업에 만족했다. 페라리는 미국 대회에 맞춰
제네시스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GV70은 2020년 12월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20만대 이상이 팔린 차량이다.이번에 공개된 GV70은 다음달 3년 4개월 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를 적용해 고급화했다.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삼성전자는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 콘셉트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다.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등 4곳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다.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이다. ‘리인벤트 투게더(Reinvent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LG전자는 1,000제곱미터(㎡) 규모의 메인 전시관을 마련하고,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랫동안 부진을 겪었던 중국 시장에서 차원이 다른 전기차를 앞세워 다시 한 번 도전한다. 특히 중국 전용 모델인 기아 'EV5',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최고급 전기차 '일렉트리파이드 G80' 등이 중국 재도전 선봉장을 맞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베이징모터쇼)'에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3개 브랜드 모두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중국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현대자동차가 올 1분기 글로벌 판매 감소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거두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매출은 소폭 올랐지만, 판매보조금(인센티브)가 급증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는 25일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40조658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2.3% 줄어든 3조557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8.7%로, 지난해 1분기보다 0.9% 포인트(p) 낮아졌다. 현대차는 2024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67
LG에너지솔루션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부진의 늪'에 빠지게 됐다. 생산시설을 늘리는 등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경쟁력 확보가 불투명해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2025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1분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75.2% 감소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 공제(AMPC) 금액은 1889억원으로, 고객사 수요 감소와 미시간 법인 신규라인 전환에 따른 일부 생산라인 중단으로 전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8개월 만의 방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어 중장기 전략의 실행 주체인 인도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갖고, 직접 소통했다.인도 타운홀미팅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현대차
토요타코리아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번 대회는 친환경차의 대명사인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오너들이 직접 출전해 가장 빠른 선수를 가리는 원메이크 시리즈 대회다. 첫 대회임에도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주를 펼쳤다. 지난 주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첫 대회에는 다이내믹 레이싱팀, 레드콘 모터스포트팀, 부산과학기술대 레이싱팀, 어퍼스피드팀, 토요타 프리우스
재규어랜드로버(JLR)이 에너지 저장 분야 스타트업인 앨리 에너지(Allye Energy)와 파트너십을 맺고,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력 저장 시스템을 개발해 충전 시스템을 만들었다. JLR은 앨리에너지와 동 중에도 탄소 배출 없이 전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BESS)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앨리 에너지는 그리드 엣지 단계에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하고 최종 단계에는 배터리를 배치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BESS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 슈퍼 SUV다. 특히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25일 뮤즈 한지민과 함께 브랜드 창립 35주년을 맞아 ‘2024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2024 헤리티지 컬렉션’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브랜드 뮤즈 한지민은 아름다운 한복과 함께 2024 헤리티지 컬렉션 주얼리를 착용해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공개된 화보 속 한지민은 어깨 선이 드러나는 한복에 경복궁 건축의 꽃이라 불리는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목걸이와 반지를 착용하여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번 컬렉션의 대표제품인 ‘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달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의 개인전에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부산 기장의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운영되며 27개 작품중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서 기안84와 협업하여 새롭게 탄생한 ‘구름2’라는 제목의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구름2’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컨셉인 ‘이동’에 맞춰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여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이외에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팀이 2024년 운영계획과 더불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인디고 레이싱은 해외 TCR과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풀시즌 출전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출전 예정인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자동차 43개 차종 20만6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기아 니로 HEV 등 2개 차종 11만1307대는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불량, K9 2만1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 니로 PHEV 등 2개 차종 7,287대는 전조등의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리콜한다.또 벤츠 GLE 450 4MATIC 등 12개 차종 1만2629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 A 220 Sedan 등 21개 차종 1만2797대는 계기판의
삼성전자는 여름을 앞두고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
레이싱카 튜닝에 혼을 담는 이유는 정답한 타이밍에 최고출력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다. 엔진의 힘과 변속기가 물리는 시점을 찾아내고 이를 드라이버가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모터스포츠의 핵심이다.내연기관 경주차를 튜닝하는 데는 수십억 수백억을 투자해도 아쉬운 점이 남는다. 지금도 엔진과 변속타이밍, 에어로다이나믹스, 타이어 세팅 등 정답을 향해 땀방울을 쏟아 붓는다.세상이 한번에 바뀐 기분이다. 전자식으로 가장 완벽하게 세팅해 놓은 순수전기 레이싱카가 등장하면서다. 드라이버가 패달을 밟는 정도에 따라 컴퓨터와 전기모터가 정
방송인 덱스가 두카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두카티 코리아는 방송인 덱스(김진영)를 ‘두카티 코리아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덱스는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 2’를 시작으로 2022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와 2023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함께 UDT 출신이라는 남성적인 매력이 더해져 연령무관 팬 층이 다양한 방송인이다. 특히 두카티 코리아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1호 엠버서더이자 덱스 자신에게도 첫 번째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의미가 깊다.덱스
현대차가 스타리아 뼈대를 기본으로 한 택배 물류차를 런칭한다.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을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ST1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차체 뼈대(샤시)와 승객실(캡)만으로 차량을 생산한다. 이후 목적에 따라 뒷부분 적재함을 다량으로 주문받아 마무리 한다. 카고, 카고 냉동, 일반물류용, 응급구조용, 경찰작전용, 캠핑용, 스마트팜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현대차 ST1은 차체 모양뿐 아니라 고객사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넣어 준다. 쿠팡 택배차 1만대 주문이 들어
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전남 고흥에서 약 5주간 비행기의 기체 한정성을 검증하며 향후 택시비행기로 투입될 첫걸음을 뗀 것.현대차는 기술 검증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이 함께 나서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