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를 위한 머신 스톡카가 2018년 우렁찬 첫 시동을 걸었다.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 등장한 5개팀 9대의 슈퍼6000 클래스(스톡카) 출전 차량들은 형형색색 새로운 모습으로 공식 연습주행 테스트를 21일 가졌다.국내대표급 카레이싱 대회 CJ슈퍼레이스는 올해도 후끈할 전망이다.지난해 더블챔피언인 아트라스BX는 챔피언 조항우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새 얼굴인 김종겸이 모두 연습주행에 나서 가장 주목받았다. 또한 아트라스BX의 라이벌 엑스타팀도 정의철과 이데유지가 나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올해도 아트라스BX와 엑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최고배기량 종목인 `캐딜락6000 클래스`가 벌써부터 열기를 뿜고 있다.오는 4월 20~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2018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클래스(슈퍼6000, 436마력, 6200cc)는 최종 엔트리를 접수하면서 일찌감치 인기예감 중이다.올시즌 캐딜락6000 클래스에 출사표를 던진 팀들은 면면이 화려하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팀 ‘아트라스BX’를 비롯해 신규로 진입하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팀훅스-유로’가 다부진 각오로 막바지 담금질에 구슬땀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가 다양한 후원사의 날개를 달고 2018시즌 힘차게 출발한다.국내 최대규모의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오는 4월 15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총 6라운드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우선 메인스폰서인 넥센타이어를 필두로 테크니컬 스폰서인 에이에스에이(ASA) , 상신브레이크 , 롯데칠성음료(핫식스) , 유니버셜 , 불스원 , 코프란 , 네오테크 , 준비엘 등이 카레이싱으로 품질을 입증하게 된다. 통상 카레이싱 관련 부품사는 온오프로드 국내외 대회를 후원함
폭스바겐이 산악 레이스 출전을 위한 순수 전기 레이스카 ‘I.D. R 파이크스 피크’를 19일(현지시각) 공개했다.I.D. R 파이크스 피크는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산악 레이스 ‘파이크스 피크’에 출전할 예정이다.해당 차량은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인 R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퍼포먼스 디비전인 ‘R GmbH’이 진행했다. 프랑크 벨취 폭스바겐 기술 개발 담당 최고책임자는 “가장 유명한 산악 경주에 I.D. R 파이크스 피크를 선보이는 것은
이찬준(16. 피노카트. 서초고 2년) 선수가 차세대 드라이버로 꿈을 키워가고 있다.이찬준은 지난 18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개최된 '로탁스 맥스 챌린지' 2라운드에서 참가선수 28명중 6위를 차지하며 카레이서 유망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찬준은 일본의 상위권 드라이버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6위라는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성인선수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출전은 순수 국내 전문인력과 모든 장비들을 국내서 공수해 레이스에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통상 현지 국가의 웍스팀 기술과 장비를 빌려 타거나 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우렁찬 첫 시동을 건다.시즌 개막 한달을 앞둔 오는 21일 전남 영암 KIC 서킷에서 팀 합동테스트를 여는 것.각 팀은 서로의 경주차를 견제하는 동시에 자신의 팀 전력을 테스트한다. 겨우내 세팅한 경주차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시 세팅에 들어가 2차 합동테스트가 있을 4월 4일 다시 영암서킷에서 마지막 조율을 한다.대회 최고종목 슈퍼6000 클래스(436마력, 6200cc)의 합동테스트에는 9개팀 15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다. 각팀은 전력노출상 경주차의 전부를 보여주진 않겠지만 랩타임 측정으로 수준을 가늠할
제일제당 레이싱팀이 더욱 강렬한 새로운 컬러의 경주차와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힘차게 시즌을 맞이한다. 제일제당 레이싱은 흰색과 붉은색을 조합한 새로운 레이싱카 디자인을 16일 공개했다.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지난 시즌 흰색을 바탕으로 골드와 그레이를 조합했던 제일제당 레이싱은 디자인을 더욱 단순화하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덧입혔다. 기존의 흰색 중심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붉은색을 과감하게 활용해 불타오르는 듯한 열정을 표현했다. 이같은 디자인은 모기업인 제일제당의 한식 세계화에
로탁스(ROTAX) 엔진 원메이크 레이스인 `로탁스 맥스 챌린지'가 전남 영암 F1 카트장에서 총 8라운드로 개최된다.이 대회는 매년 11월 ~12월 각 국의 RMC대회에서 선발된 대표 드라이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대항전이 개최되는 로탁스 그랜드 파이널의 전초전이 되는 대회로, 올해 로탁스 맥스 챌린지 시리즈는 `KIC-CUP`타이틀로 전남도 영암의 F1카트장에서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2018 KIC-CUP 로탁스 맥스 챌린지는 최고종목인 14세 이상이 참가하는 로탁스 시니어클래스를 필두로, 12세~15세의 로탁스 주니어, 1
국내 대표급 카레이싱 시리즈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티켓을 오픈했다.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 티켓은 일반 입장권과 골드티켓, 크게 2가지 종류로 구분해 준비됐다. 입장권은 경기 관람을 비롯해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이벤트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프리미엄이 더해진 골드티켓은 일반 입장권에 제공되는 혜택은 물론이고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출전을 앞둔 카레이싱팀의 경주용 차들과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들을 코앞에서 볼 수 있는 것.또
올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TCR 코리아 챔피언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세계적으로 열리는 투어링카챔피언십이 국내에 도입되는 첫 해 그 성적을 좌우할 레이스 규정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새로운 TCR 코리아 챔피언십 규정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그리드 선정방식이다. 하루 두차례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첫번째 경기는 예선 순위로 맨 앞부터 정렬해 스타트를 기다린다. 핵심은 두번째 결승 레이스다.TCR 코리아의 두번째 결선 레이스 2는 레이스 1에서 정렬했던 그리드의 반대로 배치 되어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는 순위 싸움이 예고된다.
E&M 모터스포츠가 화려한 새 옷과 새로운 라인업으로 2018 시즌을 힘차게 출발한다. E&M 모터스포츠는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의 새로운 차량 디자인을 공개하고, 오일기-정연일 라인업을 확정지었다고 13일 밝혔다.2018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답게 CJ E&M의 젊은 컬러를 강조했다. 지난 시즌까지 검은색 바탕에 오렌지색 패턴이 가미됐다면 올해는 전체적으로 눈에 확 띄는 오렌지색을 경주차와 팀복 등 컬러로 입혔다.E&M 모터스포츠는 오는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8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
현대차 WRC팀의 다니 소르도 선수가 WRC 3라운드에서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현대 WRC팀은 3라운드가 끝난 12일 현재 제조사 부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8~11일(현지시각)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멕시코 대회에서 다니 소르도가 2위, 안드레아 미켈슨이 4위에 올라 컨스트럭터즈(제조사) 부문에서 2위인 포드 월드랠리팀과의 점수차를 12점으로 크게 벌렸다. 이로써 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던 현대차 WRC팀은 포디움 입상과 제조사 부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이 12일 김강두, 박준서 등 2명의 드라이버에게 각 1천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KARA가 영카트 드라이버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젊은 유망주의 해외 경기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두 명의 기대주는 지난해 KARA 지원으로 참가한 일본 대회에 각 5경기씩 참가해 ‘카트레이스 인 스즈카(ROK-SHIFTER)’ 4라운드 2위(김강두), ‘카트레이스 인 스즈카(RMC Senior)’ 5라운드 8위(박준서) 등 기대 이상의 해외 성적을 기록했다.10대 위주
국내 명문 카레이싱팀 인디고 레이싱의 최명길 서주원 듀오가 한국팀 최초로 '블랑팡(Blancpain) GT 아시아시리즈'에 출전한다.인디고팀은 8일 국내 레이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무대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2018 블랑팡 GT 아시아 대회에 최명길과 서주원 선수를 출전시킨다고 9일 밝혔다.'최-서 듀오'는 오는 4월 14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개막되는 2018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에서 빠른 적응과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유럽을 중심으로 4년전 시작된 이 대회는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BMW가 올시즌 야심차게 시작하는 M클래스 원메이크 자동차경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몇 대의 M 튜닝카의 대결이 런칭 첫해 맞대결을 펼칠까에 관심이 높다. BMW 그룹코리아는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인 BMW M 클래스에 도전할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BMW M클래스는 BMW가 전세계에서 국내에 처음 대회를 만들어 개최하는 첫 사례로, 그만큼 한국 시장과 고객들에 대한 특별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 보면된다.M클래스에 참가하기 위해선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최고의 실력자들이 손을 맞잡았다. 한 단계 발전한 모터스포츠 축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인 ㈜슈퍼레이스는 7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라남도와 ‘전남GT’(Grand Touring)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만나면서 오는 9월 9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전남GT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게 됐다. 전남GT는 전라남도
국내 레이싱팀인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올시즌 CJ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으로 무대를 옮겨 도전장을 던진다.서한-퍼플은 지난해 CJ슈퍼레이스의 GT1 클래스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여세를 몰아 올시즌 최고배기량 종목인 슈퍼6000에 출격한다.서한-퍼플은 지난해 GT1에 출격했던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모두를 슈퍼6000 클래스에 출격시켜 내친 김에 종합우승까지 차지한다는 각오다.서한-퍼플은 슈퍼6000 클래스에 출격할 일명 스톡카 3대를 조율하며 테크니컬적 부분을 심도있게 논의중이다. 지금까지 출전했던 GT 클래스와
한국지엠이 후원해 온 국내 카레이싱팀 쉐보레가 결국 문을 닫는다.쉐보레 레이싱팀은 한국지엠의 든든한 지원속에 지난 10년간 강팀으로 군림해 왔기에 더욱 작별이 아쉽다.한국지엠은 군산 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가장 오랜 기간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벌여온 국내 자동차회사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를 공식 결정했다.쉐보레 팀은 최근 성적에서 주춤하지만 3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슈퍼레이스 무대에 적수가 없었다.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2015년까지 무려 7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샴페인을 터뜨렸다. 쉐보레 크루즈 경주차로 무적
국내 카레이싱 이벤트를 공인하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에도 여성인권 같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는 오피셜 교육 일정이 오는 17일부터 B라이선스 이상 선임급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먼저 리더십, 심폐소생술 등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2017년 경기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전문교육과 간담회 등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채우게 된다. 특히 협회는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여성 인권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올시즌도 F1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가장 빠를 것이라고 경쟁 드라이버들이 내다봤다.F1 각 팀들은 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주말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스트 주행 뒤 "무서울 정도로 빨랐다"고 입을 모았다.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은 지난해 호주 개막전부터 장군멍군 선두자리를 두고 해밀턴과 다툰 바 있다. 하지만 결국 후반기 메르세데스에 밀리며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 45점차로 챔피언 자리를 내눴다.베텔은 "올해도 상황은 거의 작년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메르세데스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인 것 같지만 이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