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25일 서울전시장에서 '2024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 공식 드라이버로 기용된 이창우 선수의 출전 협약식을 통해 2년 연속 참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다.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된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는 한국에서도 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은 미국 F1 마이애미 GP에 앞서 특별한 헬멧을 공개했다.헬멧은 파란색 컬러가 주를 이뤘으며 뒷면에는 성조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들어간다. 블루는 레드불 파워트레인즈와 제휴해 2026년 F1 파워 유닛의 개발을 진행하는 미국 포드의 타원형 로고를 의미한다.F1 챔피언팀 레드불이 오는 2026년 신설될 새로운 포드 F1팀과 강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페르스타펜은 "미국 팬들의 응원은 너무 신선하고 포드와 함께 펼치는 블루컬러 마케팅은 매우 기분이 좋다"고 협업에 만족했다. 페라리는 미국 대회에 맞춰
넥센타이어가 2024 ‘현대 N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대회의 ‘아반떼 N2 컵(N2)’, ‘아반떼 N 타임트라이얼(N T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현대 N 페스티벌’은 실력향상을 위한 스프린트 레이스와 모터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로 구분되어 있다. 넥센타이어는 스프린트 레이스인 ‘아반떼 N2 컵(N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 서킷은 총 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다. 좁은 도로폭과 가파른 오르막 언덕, 급커브 구간 등 코스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특히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서킷이라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온도가 낮은 까다로운 코스이기도 하다.한국
토요타코리아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번 대회는 친환경차의 대명사인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오너들이 직접 출전해 가장 빠른 선수를 가리는 원메이크 시리즈 대회다. 첫 대회임에도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주를 펼쳤다. 지난 주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첫 대회에는 다이내믹 레이싱팀, 레드콘 모터스포트팀, 부산과학기술대 레이싱팀, 어퍼스피드팀, 토요타 프리우스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팀이 2024년 운영계획과 더불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인디고 레이싱은 해외 TCR과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풀시즌 출전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출전 예정인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
레이싱카 튜닝에 혼을 담는 이유는 정답한 타이밍에 최고출력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다. 엔진의 힘과 변속기가 물리는 시점을 찾아내고 이를 드라이버가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모터스포츠의 핵심이다.내연기관 경주차를 튜닝하는 데는 수십억 수백억을 투자해도 아쉬운 점이 남는다. 지금도 엔진과 변속타이밍, 에어로다이나믹스, 타이어 세팅 등 정답을 향해 땀방울을 쏟아 붓는다.세상이 한번에 바뀐 기분이다. 전자식으로 가장 완벽하게 세팅해 놓은 순수전기 레이싱카가 등장하면서다. 드라이버가 패달을 밟는 정도에 따라 컴퓨터와 전기모터가 정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시리즈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 주말 20~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슈퍼레이스 더블 라운드에는 이틀 합쳐 총 3만1417명의 관람객이 주말 나들이로 서킷을 찾았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 20일에는 1만2962명이, 곧바로 이어진 21일에는 1만8455명이 용인 스피드웨이에 방문했다. 완연한 봄 향기와 함께 야외 나들이를 찾은 자동차 매니아들은 가족 단위가 가장 많이 몰렸다.거기다 KBS 2TV 공중파 생중계로 안방까지 찾아간 슈퍼레이스는 겨우내 움츠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아반떼) N TCR’이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20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기록했다.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GT황제 정경훈(비트알앤디)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연패 프로젝트를 가동했다.정경훈은 지난 주말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클래스에서 마지막 랩의 극적 추월로 7년 연속 챔피언을 향한 성공의 첫발을 내디뎠다.정경훈은 전날 치른 수중전 예선에서 7위로 마친 후 결승에서 극적 추월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만여 관중들이 흥분하기 시작한 시점은 피니시를 두랩 남겨둔 16랩이었다.5단계의 추월을 이어온 정경훈은 16랩에서 2위 이동호를 추월했고, 마지막 17랩에서 결국 선두 문세은까지 잡아 내면서 멋진 추월 우승극의 주인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서한GP의 1강 체제로 첫발을 디뎠다.서한GP 레이싱팀은 20~21일 열린 슈퍼6000 클래스 1~2라운드에서 두차례 우승을 모두 챙겼다. 개막전은 정의철 우승, 2라운드는 장현진이 첫승을 신고했다. 게다가 2라운드는 역대 세번째 원투쓰리 피니시로 독주를 선언했다.기존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무대에서 떠난후 식을 법한 경쟁 분위기에 서한GP가 새로운 불씨를 살리고 있는 것.특히 서한GP 드라이버간 한솥밥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
47세 베테랑 드라이버 장현진(서한GP)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장현진은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4.346㎞)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에서 총 21랩을 41분11초899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이로써 장현진은 2022년 10월 6라운드에서 우승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6번째 슈퍼6000 클래스 정상을 맛봤다.더불어 장현진은 지난 시즌 준우승(5·6라
서한GP 레이싱팀이 지난 주말 국내 카레이싱 무대를 휘어잡았다.서한GP 드라이버 삼총사인 정의철 장현진 김중군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슈퍼6000 클래스의 1~2전을 싹쓸이 하며 올시즌 독보적 1강팀임을 확인시켰다.먼저 개막전이 열린 20일 용인서킷에는 첫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흘렀고, 결국 정의철이 첫승의 주인공이 됐다.다음 날인 21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서한GP 레이싱팀의 장현진 김중군 정의철이 나란히 1~3위를 거두며 개막 1~2전부터 올시즌 챔프팀은 서한GP임을 확실히 했다.'원투쓰리 피니시'는 역대 세번째
넥센타이어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 개막전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 했다고 22일 밝혔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6000’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경주 차량인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 클래스로 드라이버의 높은 수준의 레이싱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20일 개막전에서는 서한GP의 정의철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양산차 그대로 카레이싱 이벤트에 첫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지난 2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등장한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운데서도 전기차 처럼 충전이 가능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이용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이날 프리우스 PHEV 첫 개막전에서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시종일관 여유로운 주행으로 폴투윈 우승컵을 차지했다.총 12랩 경기로 펼쳐진 프리우스 PHEV 레이스는 스타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F1 5라운드 중국 그랑프리에서 시즌 4승째를 내달렸다. 올시즌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챔프 4연패에 청신호를 켰다.페르스타펜은 21일 중국 상하이 서킷(1주 5.451㎞)에서 열린 2024 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결승에서 총 56랩을 1시간40분52초55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중국 F1 그랑프리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면서 많은 관중들이 몰렸다. 특히 중국인 F1 드라이버 주관우는 1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두계단 추월한 14위로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홈 관
미쉐린코리아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클래스 '슈퍼6000' 개막전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2위,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미쉐린이 올해 처음으로 슈퍼6000 공식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1차 오피셜 테스트 당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브랜뉴 레이싱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은 세션 별로 베스트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어 1라운드 결승전에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와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
정의철(서한GP, 넥센타이어)이 2024시즌 첫 샴페인을 터뜨렸다.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펼쳐진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 미쉐린타이어), 3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미쉐린타이어)이 각각 차지했다.Q. 경기 소감은?정의철 : 어려운 환경에서 완주한 황진우, 박규승 선수에게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 개막전 우승은 누구나 꿈꾸는 계획이다. 그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기쁘다. 10년 만에 복귀한
정의철(서한GP. 넥센타이어)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정의철은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바퀴 4.346㎞)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 결승에서 총 21바퀴를 49분31초2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10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정의철은 우천으로 치러진 이날 예선에서 4위에 그쳤지만, 결승서 무려 3계단 뛰어오르며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22년 7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 4라운드 이후 1년 9개월 만이며
브리지스톤이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관람권 추첨 이벤트를 연다.슈퍼레이스 골드 티켓 응모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것.구매한 타이어의 보증 등록 후 자동으로 발송되는 문자를 통해서만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브리지스톤이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로 꼽히는 슈퍼레이스에서 올해 신설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브리지스톤의 시그니처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