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D(All Wheel Drive)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을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HTRAC’은 현대차를 의미하는 영문 이니셜 ‘H’와 4륜 구동 시스템의 기술적 특성을 상징하는 ‘Traction(구동, 선회)’의 합성어로,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따라 전후 구동축에 동력 배분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첨단 드라이빙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장마철과 겨울이 길어지는 등 점차 변화하고 있는 국내 기후와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승용
기아차가 17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 대회인 ‘2013 FIFA 청소년 월드컵’을 공식 후원하며 세계 축구 팬들에게 다가간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10월 17일(목)부터 11월 8일(금)까지 약 3주 동안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17세 이하 ‘2013 FIFA 청소년 월드컵(FIFA U-17 World Cup UAE 2013)’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3 FIFA 청소년 월드컵’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축구 강국을 포함한 전세계 24개국이 참가해 총 52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이 가동 15년 만에 누계 생산대수 5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인도법인(HMI, Hyundai Motor India)은 현지시간으로 17일(목) 오후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제2공장에서 주인도 한국대사관 정태인 공사, 인도법인장 서보신 전무, 인도 국민배우이자 현대차 홍보대사인 샤루칸(Shahrukh Khan)을 비롯해 임직원과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해 인도 내수용 308만대, 해외 수출용 192만대 등 총 500
BMW 코리아는 17일 경기 파주 미메시스 뮤지엄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뉴 4시리즈 신차 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BMW의 대표적인 3, 5, 7시리즈와는 달리 짝수로 시작되는 4시리즈는 쿠페나 컨버터블에 부여된다. 쿠페 특유의 심미적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뉴 4시리즈의 토대가 된 컨셉트카 디자인은 BMW 그룹의 한국인 디자이너 강원규씨가 맡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강원규 디자이너는 이날 출시 행사에 참석해 뉴 4시리즈 쿠페의 특징 등 BMW의 디자인 철학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뉴
기아자동차㈜가 이달 22일 출시 예정인 `올 뉴 쏘울’의 내장을 17일 공개했다. 올 뉴 쏘울의 내장은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리고, 안락함과 편의성까지 갖췄다특히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 인조가죽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분위기와 ▲플로어 콘솔부 위에 배치된 시동 버튼 ▲에어벤트와 스피커의 일체형 디자인 등이 독특함 속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또한 ▲주행 시 음향에 따라 색의 밝기가 리드미컬하게 조절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와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 편의성을 제공하는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가 탑재됐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과 지능형자동차용 전자장치제품의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전장연구동을 추가로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600여억 원의 투자와 1년 5개월에 걸친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이 전장연구동은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부지 4만m²(1만 3천평)에 들어선 대단위 전략 연구동이다. 2개의 동으로 이뤄진 이 연구동에는 첨단 지능형?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등을 시험개발할 수 있는 21개의 첨단 전용시험실이 들어서 있으며, 1층에는 현대모비스의 최첨단 미래기술을 직접 시연해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오는 25~26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부산 경남 지역 고객들의 람보르기니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이번 시승행사에는 이 지역 최초로 최상위 라인업이자 베스트셀러인 아벤타도르 LP700-4가 시승차종으로 채택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람보르기니가 선도해 온 700마력의 V12 파워트레인 및 자체적으로 개발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경량화와 강력한 주행성능,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춘
한 여름을 잘 견뎌낸 내차가 가을을 맞을 준비는 됐을까.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두터운 옷을 꺼내 입는 사람들처럼 내 차에도 겨울맞이를 준비할 때가 됐다. kt금호렌터카는 단풍놀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처럼 장거리 운전에 알아두면 좋을 가을철 차량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1.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부동액 등 미리 점검가을에는 추석 고향방문 및 단풍여행 등으로 장거리 주행이 빈번하다.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 등은 자연증발하기 때문에 오일이 새거나 줄어들 우려가 있다. 또한 냉각수가 부족 시 엔진에 무리를 줘 차량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
현대차 고객들이 발끈했다.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이 싼타페의 누수 문제와 관련해 "추가적인 보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기 때문.김 사장은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 싼타페 누수 차량에 대한 추가 조치에 대한 무소속 송호창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김 사장은 "현재 4만6000여대에 대해 조치한 결과 실제 물 새는 차는 약 1%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금으로서 없다"고 답했다.이에 인터넷 동호회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의 반발 목소리가 거세다.자동차 동호회 게시판엔 "아직도 정신
한국닛산이 CUV 쥬크를 앞세워 판매확충과 미니(MINI)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한국닛산은 최근 스포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쥬크 출시를 통해 닛산을 매월 500대 이상의 안정적인 판매량을 내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15일 서울 반얀트리클럽 앤스파에서 열린 쥬크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쥬크는 2010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65만대 이상 팔린 닛산의 최대 양산형 모델로, 닛산의 한국사업 성장의 중심이자 판매 증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토요타자동차는 충돌방지 제동력 증가와 보행자와의 충돌을 막기 위한 자동 제어기술이 강화된 사전 충돌방지 시스템(Pre-collision System) 을 개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보행자 충돌방지 조정 어시스트(Pedestrian-avoidance Steer Assist)를 적용한 새로운 PCS(Pre-collision System)는 차량이 너무 빨리 달리거나 보행자가 갑작스럽게 자동차로 뛰어드는 경우에서처럼, 자동 제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상황에서 충돌 방지를 돕는다. 온-보드 센서는 시스템이 충돌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경
보쉬 그룹의 계열사인 보쉬 렉스로스의 한국 법인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가 15일 부산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 서석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장, 이민희 현대중공업 상무,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베르트람 호프만(Bertram Hoffmann) 독일 보쉬 렉스로스 경영이사회 위원, 알브레히트 벤쯔(Albrecht Benz)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사장, 헤르만 캐스(Hermann Kaess) 한국로버트보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 신공장 준공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 현지에서
현대·기아차가 중소 협력사의 신기술을 알리고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등 R&D부문동반성장과 소통의 자리로 ‘2013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마련했다.현대·기아차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4일간 협력사 신기술 전시 및 세미나뿐만 아니라 경쟁차량 비교 전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3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 전시 및 세미나로 상호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세
금호타이어가 겨울을 맞아 26일까지 트럭·버스용 대형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서비스(KTS) 매장 및 대리점에서 KRA50, KRS50 제품을 두 개 이상 구입하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고급 방한용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제품 중 12R 22.5, 365/70R 22.5, 385/65R 22.5 규격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방한 침낭을, 245/70R 19.5 규격 구입 고객에게는 ‘라푸마’의 방한 장갑을 증정한다. 사은
한국지엠과 5개 딜러사(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스피드모터스, 아주 모터스, 에스에스오토)는 16일 한국지엠 창립일을 기념하여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2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과 지동현 삼화모터스㈜ 대표, 이희성 아주모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벤츠 G-클래스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극한의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럭셔리 오프로더'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SUV 차량으로, 10월부터 금호타이어 제품이 장착되고 있다. 또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의 금호타이어 부스에 전시되어 미디어 및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솔루스 KL21'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한국토요타가 지난 10월 1일 국내 출시한 토요타 플래그쉽 ‘아발론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출고에 나섰다. 한국토요타는 14일 토요타 서초 전시장에서 아발론 첫 구매 고객에게 ‘아발론 1호차’ 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호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일제히 아발론 고객출고를 시작한다. 국내 첫 아발론의 주인공인 장선욱씨(서울 동작구)에게는 한국토요타가 아발론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10월의
기아자동차㈜는 이번 달 출시하는 올 뉴 쏘울을 우승상품으로 제공하는 레이싱게임 ‘케이레이서’ 대회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을 다음 달 10일(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 앱 ‘케이레이서’만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20세 미만(1994년 이후 출생)은 청소년부, 20세 이상은 성인부로 참여하게 된다. 예선 참가 방법은 ‘케이레이서’ 게임 메뉴에서 ‘K챌린지’를 선택하면 되며, 예선 기간 동안 주간 별 승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순으로 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대회 예선
기아자동차㈜가 11월2일(토) 파주 헤이리 및 통일동산 카트랜드에서 ‘기아 팬 페스티벌(KIA Fan Festival)’을 연다.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기아차가 마련한 ‘기아 팬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아차가 최초로 기획한 ‘패밀리 데이(Family Day)’다. 행사는 ▲기아차 ‘올 뉴 쏘울’을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SOUL FAN OPENING’과 ▲탤런트 손현주가 기아차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KIA TALK CONCERT’ ▲자동차 컬링, 타이어 볼링과 같이 기
현대차의 고객 만족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국내 정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비 실력을 겨룬다. 현대자동차(주)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각오를 새로이 다지고 우수 정비기술인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10회 현대차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가 국내 현대차 정비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자 2001년 처음 시작된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올해 10회째에 이르기까지 1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