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K9과 싼타페가 중동 모래바람 속에서 승승장구 하며 '올해의 차'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중동 고급차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K9은 중동 지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사우디 오토 매거진(Saudi Auto Magazine)’이 최근 발표한 ‘2013 올해의 차(2013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 ‘사우디 오토 매거진’은 연간 발행부수가 12만
국토교통부는 1일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국토부는 먼저 구조 장치를 변경할 때 승인받지 않아도 되는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목적은 튜닝의 기준을 명확하게 마련하고 제도적 틀 안에서 튜닝 시장을 건전하게 키우기 위해서다. 또 관련된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하지만 우려는 분명히 있다. 지금까지 자연발생적으로 뿌리를 내렸고,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호에 맞는 튜닝이 성장해 왔는데 자칫 현실과 동떨어진 튜닝 규제가 시작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현재 튜닝 승인을 받아야 하는 대상은 7개 구조 가운데 2개,
휴가철을 앞둔 내수시장이 올해 하반기 스타트인 7월 자동차 판매실적에 힘을 보탰다.먼저 기아자동차(주)는 2013년 7월 국내 4만1,500대, 해외 17만358대 등 21총 만1,858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7월 판매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마케팅활동과 신차 투입 등으로 국내 판매는 호조를 보였으나, 하계휴가 및 노조의 특근 거부로 인한 생산량 감소 요인이 더해져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국내판매는 지난달 첫 선을 보인 K5 개조차를 비롯해, 모닝, 카니발, K3 등 주력 차종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이달 8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 휴게소 하행선(목포 방향)에서 친환경 캠페인 '에코 액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에코 액션 캠페인은 르노삼성차가 진행해온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세요',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차량 적정온도를 유지하세요' 세 가지 캠페인이 모두 진행된다. 특히 F1 머신이 정비할 때 들어가는 피트 인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마련해 차량의 안전 및 친환경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더불어 서비스 공간을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체
SK엔카는 2010년식 수입중고차의 차종별 평균 감가율을 비교한 결과, SUV 평균 감가율이 37.47%로 잔존가치가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이어 소형차가 39.1%로 2위를 기록했고 준중형차(42.7%)·중형차(46.7%)·대형차(56.3%) 순으로 감가율이 높았다. SUV 중 가장 낮은 감가율을 기록한 차량은 BMW 'X6 30d'의 감가율이 31.03%로 가장 낮아 신차(9천570만원)와 3년 탄 중고차(6천600만원)간 가격차가 크지 않았다. 그밖에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33.0%), 아우디 Q5 2.0 TDI
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IS' 프로모션을 포함한 8월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우선 지난 6월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IS 슈프림' 모델에 한해 8월 구매자에게는 기존 2년 4만km 에서 2배 늘어난 4년 8만km 무상 점검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 플래그쉽 LS를 비롯 GS, ES등 8월 렉서스 세단을 구입하는 이에게는 점검 및 일반 소모성 부품2년 4만km 무상 서비스 혜택 중 엔진오일 교환이 10년 20만 km로 연장돼 제공된다.또한 프리미엄 SUV 렉서스 RX 350과 RX 450h 8월 구매자에게는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신임 글로벌 구매부문장에 김형남 전무(51)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김형남 전무는 1984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이후 1997년 르노삼성자동차로 옮겨 최근까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구매본부장(전무)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여 년간 완성차 브랜드에서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다.향후 김형남 전무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구매 담당 부문의 총괄책임자로서 각 해외사업장들의 구매부서들과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구매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측은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괄목할만한 성장
한국지엠은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출시 23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 '다마스 라보 해피엔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 다마스와 라보를 소유한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해준다.특히 다마스 재구입 고객은 휴가비 최대 40만원 지원과 함께 3.8% 초저리 할부, 최장 60개월 5.8% 저리 장기 할부, 최대 50% 유예할부 등 다양한 할부조건이 적용된다.다마스와 라보는 현재 국내 상용차 중 경차 혜택을 받는 유일한 경상용 승합·트럭형 차량이다. 지난 1991년 9월 첫 출시된 이후 지난 2
닛산 재단은 지난달 30일 미국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경험과 이해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총 68만9천달러를 비영리 단체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의 기부 대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조지아, 미시건, 미시시피, 뉴욕, 테네시 그리고 텍사스에 위치한 29개의 비영리 단체로 선정됐다.닛산 재단은 반 편견 훈련, 문화유산 전시 기획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예술, 스포츠, 퍼포먼스를 통해 학생들이 전 세계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를 받게 된 단체들은 닛산 재단의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장기적 경제불황 예고 분위기에 경차의 거침없는 달리기 실력이 돋보이고 있다.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 베스트 10 집계결과 기아 모닝이 현대 그랜저를 제치고 최다판매를 기록했다.전체적으로 보면 현대차는 올 상반기에 내수시장에서만 총 32만5611대를 판매해 작년에 비해 0.8%가 감소했다. 기아차는 22만6404대가 판매돼 전년에 비해 5.3% 감소했고, 한국지엠은 6만5203대가 판매되는데 그쳐 작년에 비해서 8.8%가 줄었다.르노삼성차의 경우에도 올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총2만6309대가 판매되는데 그쳐 전년 같은 기간의 3만
한국지엠은 감각적인 내외장 색상과 새로운 편의사양의 2014년형 쉐보레 트랙스를 1일 출시했다.2014년형 트랙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차량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어반 오렌지 외장 색상을 새로 선보이는 한편,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제성과 주행성능을 상징하는 터보 레터링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소형 SUV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또한 기존의 블랙 및 브라운 인테리어에 더해 세련되고 밝은 톤의 실버 컬러 인테리어를 새로 도입해 한층 산뜻하고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4년형 트랙스는 트렁크 적재화물을 가려주는
싼타페의 바닥에서 물이 샌다는 지속적인 소비자 불만에 현대기아차를 곤욕스럽게 하고 있다.현대기아차가 최근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적극적인 무상수리 조치와 함께 누수 관련 보증수리 기간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누수가 발생한 차종에 대해 통상 2년 4만km / 3년 6만km 수준인 누수 관련 보증수리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상용 제외).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누수관련 무상수리 조치를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서울 용산에 ‘아우디 한강대로 전시장’을 공식 오픈 했다. 아우디 코리아의 22번째 전시장인 ‘아우디 한강대로 전시장’은 강북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한강대로 중에서도 요충지인 용산역 앞 사거리에 들어선다. 이번에 오픈한 한강대로 전시장은 연면적 768m²(약 232평)에 지상 2층 규모로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1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고객 방문 편의를 극대화시켰다. 한강대로 전시장은 4면을 유리로 제작해 전시장 내 외부 어디에서도 아우디 차량을 볼 수 있
혼다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한달 간 ‘휴가 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월드 베스트셀링카 어코드 3.5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의 휴가 보너스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크로스투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0만원의 휴가 지원비와 5년 10만km 무상 점검 서비스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혼다 차량을 다시 한번 더 구매하는 고객 중 크로스투어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유로피안 프리미엄 해치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휴가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휴양지 2곳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운영 장소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문막휴게소 및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대천휴게소를 비롯해 무주 구천동,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이다.무상점검 서비스는 르노삼성차 고객은 물론 타사 차량 소유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무상점검 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의 일반점검은 물론 냉각수, 각종 오일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주)불스원은 8월 1일 ‘NEW불스원샷 론칭’을 기념해 자사의 대표제품인 연료시스템크리너 '불스원샷'의 브랜드사이트(http://www.bullsoneshot.com/)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불스원샷 브랜드사이트는 불스원샷 엔진랩을 테마로 불스원샷 사용법, 작용원리, 효과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불스원샷에 대한 FAQ, 블로거들의 사용후기 등을 통해 불스원샷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뉴 불스원샷 론칭기념으로 진행되는 ‘불스원샷
쌍용차가 다양한 할부조건과 옵션제공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쌍용자동차는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8월 출고 고객에게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고객 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 163만원 상당의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제공하고, '체어맨 H'는 198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새롭게 탄생한 '뉴 코란도 C'는 선수율없이 5.9% 저리할부(12~72개
여심을 흔들고 있는 피아트 친퀘첸토가 가격할인을 계속 이어간다.이탈리아 브랜드 피아트는 친퀘첸토(500) 탄생 56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피아트 브랜드 특별 프로모션’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킴에 따라 감사의 의미로 특별 프로모션을 당분간 지속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피아트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된 7월에는 전월 대비 전시장 방문객 수와 판매 역시 2배 증가 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아트 브랜드 특별 프로모션이 지속됨에 따라 친퀘첸토 팝(500 POP)은 2,240만원,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는 2,540만원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5768대, 수출 6768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253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8.5%, 전년 누계 대비 23.5% 성장한 실적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내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효과 등으로 4개월 연속 1만2000대 이상을 판매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가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이후 매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유지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8월 2일~6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객들의 타이어를 무상점검해주는 '1등 한국타이어와 함께 하는 스마트 썸머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매년 여름 고객사랑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추풍령(경부)과 화서(상주), 횡성(영동), 가평(춘천), 서산(서해), 진영(남해) 등의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진행된다.해당 휴게소 방문 고객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체크, 자동차 워셔액 보충, 배터리 점검 등의 주요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올바른 타이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