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볼보자동차가 2016년부터 FIA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에 공식적인 출격을 발표했다.볼보는 오랜 기간 공을 들인 '폴스타 레이싱'을 통해 개발한 2대의 'S60 폴스타 TC1' 모델에 기대를 걸고 있다. 볼보는 빠른 기술축적을 통해 오는 2017년에는 종합 3위 이내에 오른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양산차 개조 레이싱 대회인 WTCC는 시트로엥, 혼다 등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의 카레이싱팀들이 출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을 순회
[동영상] `풀체인지` BMW 뉴 7시리즈 출시..1억4160만원부터./유튜브, BMW그룹코리아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캔-암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650S 캔-암'을 최근 공개했다.캔-암은 맥라렌이 1967년~1971년 다섯 차례 연속 챔피언을 거머쥐었던 모터스포츠의 황금기를 되새기게 하는 레이싱 시리즈다.650S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650S 캔-암'은 50주년 기념 모델답게 50대만 한정 생산된다. 리트랙터블 루프탑에 처음으로 탄소 섬유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보닛, 에어브레이크,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범퍼, 도어블레이드, 도어 실 커버 등 곳곳에도 탄소 섬유를 가미했다.외관에는 1960
닛산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레이싱카 '2020 비전 그란 투리스모' 컨셉트카의의 새로운 버전을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15 동경 모터쇼'에서 선보인다.앞서 닛산은 지난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의 전용 게임 '그란 투리스모 6'를 통해 '2020 비전 그란 투리스모'의 컨셉트카를 선보인 바 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젊은 디자이너들의 독창성을 반영해 단순히 게임용이 아니라 2020년 닛산이 내놓을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새 버전의 외관을 보면 '파이어 나이트(fire knight)'
튜닝 전문 업체 캘러웨이가 최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콜벳 GT3-R 레이싱카를 처음 공개했다.GT3 클래스 출전용인 콜벳 GT3-R은 약 2년 간의 개발 기간을 통해 탄생했다. 차량 경량화를 위해 차체는 탄소 섬유로 제작했고,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 설계와 함께 대형 디퓨저가 다운 포스를 배가시킨다.GT3-R은 6.2리터 V 엔진에 별도 튜닝을 거쳐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뿜는다. 여기에 X-트랙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장착, 패들시프트를 통해 변속 조작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개발한 차량 중 가장 민첩한 드리이빙 시스템을
애스턴마틴의 초고성능 슈퍼카 '벌칸'이 영국의 전설의 전투기로 꼽히는 '아브로 벌칸'의 마지막 비행을 기념하는 헌정 모델을 공개했다.애스턴마틴은 지난 2일(현지시간) 게이돈 본사 공장에서 마지막 비행을 앞둔 전투기 아브로 벌칸과 이를 기념하는 수퍼카 벌칸의 모습을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아브로 벌칸은 영국 공군에서 1950년대부터 활약했던 주력 폭격기로 커다란 삼각형 날개의 길이가 30m를 넘는다. 총 136대가 생산됐지만 현재 'XH558' 모델 한 대만 남아있으며 오는 10월 말 운행이 종료된다.아브로 벌칸의 마지막 비행을
[동영상] 르노 메간GT '날렵한 주행'./유튜브
[동영상]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다음달 베일 벗는다./유튜브
[동영상] 1천마력 폭스바겐 마이크로 드래그 레이스./유튜브
마쯔다가 MX-5의 스페셜 버전인 'MX-5 RS(로드스터)'를 일본에서 공개했다.기존 MX-5 미아타를 기반으로 설계된 MX-5 RS는 레이싱카를 염두에 두고 하체 성능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차량 전용 빌스타인(Bilstein)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브레이크 용량을 키웠으며 스트럿바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빠른 코너링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키웠다.실내에는 알칸테라와 나파 소재를 섞은 레카로(Recaro) 버킷 시트를 적용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9 스피커 보스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미국의 최대 전기차 테슬라의 첫 번째 SUV `모델 X(Model X)`가 미국 현지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폭스바겐 아우디의 디젤엔진 배기가스 파문 속에 차세대 자동차인 전기차 테슬라가 새 모델을 선보여 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테슬라의 주력 세단 `모델 S`의 뒤를 잇는 모델인 SUV `모델 X`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유용한 팔콘 윙(falcon wing) 도어를 장착해 매력을 더했다.7인승의 넉넉한 실내 공간에 실내 디자인은 모델 S와 유사한 터치스크린 방식
세계 3대 투어링카 레이스인 독일 DTM 레이스에서 삼성 로고를 달고 나선 BMW 경주차가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모았다.BMW는 26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1주 3,629 km)에서 열린 '2015 DTM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15라운드서 BMW M4 경주차를 몰고 출전한 맥심 마틴(독일)이 총 25바퀴를 48분17초0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BMW는 지난 13라운드 이후 3연속 우승이다. 2위와 3위는 아우디와 벤츠가 차지했다.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공식공급 업체인 DTM 16라운드는 27일 같은 장
푸조가 2016시즌 다카르 랠리에 출격할 경주용차 '2008 DKR16'을 최근 공개했다.푸조는 지난해 25년 만에 다카르 랠리에 복귀했지만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절치부심한 푸조는 내년 다카르 랠리에 세심하게 진화된 '2008 DKR16'으로 출전한다.2008 DKR16은 차체가 185mm 더 길고 폭은 167mm 더 넓다. 차체 높이도 낮아졌다. 차체 길이는 길어졌지만 앞뒤 오버행은 단축돼, 전체적인 균형감이 좋아졌다. 또 지붕에 달린 흡기구와 본네트를 개선해 차체의 앞뒤 다운포스 균형을 맞췄다.또한 다양한 노면 컨디션에 더욱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4인승 전기차 '미션E'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911 카레라의 외관을 하고 있지만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500km를 달릴 수 있는 슈퍼 전기차다.최대출력은 6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5초만에 도달한다.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변속을 한 다음에도 최대 출력을 낼 수 있다. 전기차의 특성이다.충전 방식도 혁신적이다. 800V 포르쉐 터보 차징(Porsche Turbo Charging)이 적용됐다. 포르쉐가 최초로 도입한 800V 기술은 고속 충전 시 약 15분 충전으
맥라렌서울이 17일 서울 서초구 맥라렌 쇼룸에서 스포츠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맥라렌 570S 모델'을 국내 첫 공개했다.맥라렌 570S는 일상주행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스포츠카다. 일상의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션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어 포켓, 콘솔박스, 글러브 박스 등을 마련했다.맥라렌은 570S가 `블랙 스완 모먼트`를 컨셉으로 삼아 독특한 디자인과 스펙을 보유한 스포츠카라고 소개했다.또한 스포츠카 세그먼트 최초로 F1 기술을 적용해 최고출력 570마력, 제로백(0-100km/h)
BMW가 벤츠를 꺾고 DTM 시상대를 섭렵했다.BMW는 지난 12~13일 독일 오셰르스레벤(1주 3.696km) 서킷에서 열린 세계 3대 투어링카 레이스인 '2015 DTM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13~14라운드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를 꺽고 두 경기 연속 1~4위까지 시상대를 싹쓸이했다.12일 열린 13라운드에서는 BMW M4 경주차를 몰고 출전한 전 F1 드라이버 출신 티모 글록( 독일)이 폴투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부터 4위까지도 BMW M4 경주차를 몬 브루노 슈펭글러(스위스), 안토니오 펠릭스 다코스타(포루투갈
폭스바겐 골프 GTI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골프 GTI 클럽 스포츠'의 양산 버전 외관이 공개됐다.폭스바겐은 다양한 GTI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왔는데,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된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일반 GTI보다 35마력 높은 265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오버 부스트를 이용하면 최대 290마력의 파워를 낸다. 6단 변속기의 제로백은 단 6초, 옵션 선택인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DSG)를 선택하면 제로백은 5.9초로 단축된다.외관 역시 엔진 성능을
BMW코리아, 뉴 3시리즈 공식 출시./유튜브, BMW코리아
토요타는 6년만에 새롭게 변경되는 4세대 프리우스를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표했다.내년쯤 국내에도 출시될 4세대 프리우스는 3세대(32.6㎞)보다 연비가 15% 이상 개선된 리터당 40km에 달한다. 소형 하이브리드차 '아쿠아'(37㎞)와 경차를 능가하는 세계최고 수준이다.특히 미래에서 온 차로 디자인 된 프리우스의 일부 사진이 유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부분이 영화에서 나올 법한 날카로운 눈매를 가졌고 어깨와 해치백으로 이어지는 라인 역시 첨단 디자인으로 보여진다.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새로운 생산 플랫폼이자 부품
르노의 간판 소형차인 차세대 메간의 공식 이미지가 최근 공개됐다. 르노 메간은 르노삼성의 SM3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이다. 세단형 모델의 경우 르노 플루언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새롭게 공개된 메간은 4세대 모델로 지금까지의 르노 라인업과는 다른 디자인이 특징이다.커다란 다이아몬드 엠블럼, 범퍼까지 연장된 LED 주간 주행등과, 새로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대시보드의 디자인이 앞서 공개된 르노의 중형세단 탈리스만과 흡사한 디자인을 갖는다. 탈리스만과 메간을 통해 공개된 외관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르노 라인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