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가 어드벤처 입문자를 위한 500cc 이하 경량급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G 310 GS'를 18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G 310 GS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낮은 연료 소모, 편안한 시팅 포지션 등으로 온·오프로드에서 누구나 쉽게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한 G 310 R과 동일한 배기량 313cc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 9500rpm에서 최고출력 34마력, 7500rpm에서 최대토크 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69.5kg으로 4개의 밸브와 2개의 오버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가 한국시장에 영국자동차를 알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1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영국의 자동차 산업 및 시장을 알리고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Automotive is GREAT)’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와 제이 내글리 영국 국제통상부 자동차투자유치기관 연구개발 담당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 국내 진출한 영국 브랜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이 내글리 영국 국제통상부 자동차투
푸조와 시트로엥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18일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 308의 뛰어난 성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푸조 308은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된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이다.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푸조 308 드라이빙 데이’ 시승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서 작성 후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트로엥도 같은 기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벤츠 본사 구매부가 공급업체 발굴을 목적으로 ‘한국전자전 2017’에 참가했다. 벤츠는 본사의 6명의 구매자들이 방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확인하고 첨단 부품과 소프트웨어 등에 잠재력 있는 공급업체들과 관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스 제헨더 벤츠 구매 및 공급 업체 품질관리 담당 박사는 “5년 뒤 차량에 탑재할 호재와 기술을 이미 인지해 그에 적합한 파트너 발굴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력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벤츠는 실내 디스플레이 부문과
국내 고객들이 수입차를 구입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비싸지만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실제로 그럴까. 한 설문조사 업체에서 수입차와 국산차의 만족도를 10가지 항목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했다.결론부터 말하면 수입차의 완승이다. 10개 항목 모두에서 수입차는 국산차에 뒤진 게 없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작년까지 수입차가 열세를 보였던 건 A/S 하나에서 뿐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 마저도 극복해 국산차에 비해 약점이 없는 위치에 올랐다는 게 설문조사 업체의 주장이다.국내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의 보유와 사용 기간에
제네시스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CJ나인브릿지 PGA의 공식 후원자로 나선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를 공식 후원한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THE CJ CUP’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EQ900, G80, G70 등 총 66대를 선수 및 관계자 의전 차량과 대회 운영 차
고속으로 달리던 차가 사고로 뒤집히면 탑승자의 생명은 매우 위험해 진다. 머리 부분의 큰 충격은 곧바로 사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차 내부 지붕에 에어백을 달면 어떨까. 현대모비스가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에어백은 전복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신체가 선루프 장착 차량의 루프 면 바깥으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해 상해를 경감시키는 안전 장치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실차 시험과 내열, 내진동 등의 신뢰성 검증을 완료하고 양산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을 양
'자동차 판매 달인' 허영봉 영업부장이 기아차 8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서 근무하며 누적판매 4천 대를 기록한 판매 장인에게 부여하는 기존 단 7명의 타이틀이다.기아자동차는 18일 서울 압구정동 브랜드 체험공간 BEAT360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판매 4천 대를 달성한 허영봉 영업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스팅어 차량을 수여했다.허영봉 영업부장은1993년 기아차에 입사해 24년만에 판매 4천
한국타이어가 미국 시장에 첨단 공장을 설립해 판매 강화에 들어간다.한국타이어는 17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중점적으로 생산하는 하이테크 생산시설인 ‘테네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 준공식은 테네시 주지사 빌 하슬람과 클락스빌 시장 킴 맥밀란 및 정부 관계자,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 업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재 1단계 건립이 완료된 테네시 공장은 초고성능 타이어, 승용차용 타이어, 경트럭용 타이어 등 연간 550만개를 생
한국닛산은 지난 1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7 우수영업사원 인증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닛산의 2016 회계연도(2016년 4월 ~ 2017년 3월)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의 주역이 된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은 지난 2012 회계연도 이후 4년 연속 판매 신장을 이어왔으며, 2016 회계연도기준 6,0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에는총 3,283대를 판매, 작년 동기 대비 22% 성장을 이뤄냈다.
금호타이어가 2017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수상작은 올해 3월 출시된 신제품인 고성능 도심형 SUV 컴포트 타이어 '크루젠(CRUGEN) HP71'으로, 이미 출시직후인 지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디자인 우수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1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롤스로이스가 ‘8세대 뉴 팬텀’을 17일 첫 공개해 미디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14년 만에 풀체인지 된 뉴 팬텀의 가장 큰 변화는 더욱 강화된 '정숙성'과 '예술적 감각'이다.김다윗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담당 매니저는 “6mm 두께의 이중 유리창을 비롯해 보닛과 루프, 트렁크 등에 고밀도 흡음제를 장착했으며 특히 차량 바닥에는 두 겹의 메탈 사이에 130kg에 달하는 흡음재 및 고흡수성 재료를 사용, 시속 100km의 속도에서 소음을 이전 모델 대비 10%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오직 뉴 팬텀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
`꼬마 포뮬러` 한국대표 카트 유망주들이 포르투갈을 약속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세계 각국 최고의 유망주들과 스피드를 겨루고 이를 밑거름 삼아 국제적 카레이서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국내 6명의 각 클래스 카트 레이스 우승자들은 '카트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7 로탁스 맥스 챌린지 그랜드파이널'에 오는 11월 4~11일 출전한다. 포르투갈 포르티마오 서킷(1바퀴 1.5km)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 나라별 로탁스 지역 대회, 혹은 로탁스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참가해 본인뿐 아니라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나
쌍용자동차가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으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임직원 역량 향상, 소통을 통한 신(新) 노사문화 구축,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 공장의 글로벌 스탠다드 달성 및 정착을 목표로 2019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실시된다. 3가지 단계중 첫번째는 임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어깨동무·워크숍 교육이다. 두번째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해 도모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기업 벤치마킹으로 마지막인 생산현장의 문제점 해결과 환경 개선을 위한 라운드 워크·컨설팅을 이어간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고비용 저효율 생산구조로 한국 자동차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최근 중국과 미국 시장의 판매 부진에 이어 북핵 위협으로 인한 경제의 불확실성과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문제 등이 고비용 저효율 생산구조를 고착화 시키고 있다”며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경영혁신 활동, 이와
벤츠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더 뉴 S-클래스 디젤 모델 출고 개시에 이어 V8 4.0리터 가솔린 모델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S-클래스는 올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는 지난달 총 8개의 라인업이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벤츠는 디젤과 일부 가솔린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를 시작하고 연내 전 모델 출고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기술의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S
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코나는 2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 최초의 소형 SUV 차종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주요도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시승존 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코나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17일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