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유럽의 FIA GT, 독일 DTM 등과 함께 세계 3대 그랜드투어링(Grand Touring) 레이스인 일본 수퍼GT에서 두 경기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엔드리스포르쉐팀(포르쉐911GT3R, 핸디캡웨이트 10kg)은 25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1주 5.542km)에서 열린 수퍼GT 4라운드 GT300(출력 300마력 이하) 클래스 결승에서 총 50바퀴를 1시간53분37초110을 기록, 예선 7위에서 한 계단 오른 6위에 올라 지난 3전서 3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톱10 진입을 이뤄냈다
초여름의 서킷을 뜨겁게 달궈 줄 스피드전사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프로자동차경주 대회인 ‘2006코리아GT챔피언십(KGTC) 3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3일 최종 엔트리 마감결과 GT1(6대), GT2(7대), 투어링A(18대), 투어링B(25대), 포뮬러1800(6대) 등 총 참가대수 62대에 93명의 드라이버들이 오는 7월 2일(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화끈한 질주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3전에는 킥스레이싱 감독겸 선수 김정수, 2년만에 서킷에 복귀한 장순호와 여성 드라이버 신미아 등 낮익은 선수들이 눈에 띈다. 대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엔드리스포르쉐팀(포르쉐911GT3R, 핸디캡웨이트 10kg)이 세계적 자동차경주인 일본 수퍼GT(Grand Touring) 4전 공식 예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24일 오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1주 5.542km)에서 열린 수퍼GT 4라운드인 GT300(출력 300마력 이하) 클래스에 출전, 2차 예선전인 수퍼랩에서 선두와 2.4초가량 뒤진 2분11초119로 7위 거두며 올시즌 두 번째 시상대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날 20대가 출전한 GT300 클래스에서 한국타이어는 1차 예선에서 8
지안카를로 피시켈라 메시지 우선 르노 F1 팀과 계약연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005년과 2006년은 지금까지 아주 환상적인 시즌이었고, 제가 좋아하는 팀과 1년 더 열정을 다해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당연히 저는 챔피언쉽을 위해 싸울 것이고 이번 시즌 우리 팀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 분명한 챔피언쉽 타이틀 방어를 위해 애쓸 것입니다. 올해까지는 제 경력에 가장 공부가 되는 해였습니다. 처음부터 월드 챔피언쉽 팀과 함께 였고, 챔피언쉽 방어를 위해 싸우는 일은 아주 책임이 큰 일이었
F1, 월드랠리챔피언십(WRC)과 함께 세계 3대 모터 스포츠로 꼽히는 르망 24시간 레이스(24 heures du Mans)는 매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endurance race)다. 1923년 첫대회가 열린 후 올해 74회 대회가 열렸다. 24시간 동안 13.65km의 서킷을 쉬지 않고 달려 가장 많은 랩(lap, 서킷 한 바퀴)을 달린 차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데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24시간 동안 운전한다. 르망에서 24시간 동안 달리는 거리는 5,000km가 넘는다. 일반인이 승
세계 3대 자동차경주로 꼽히는 나스카 레이싱을 소재로 한 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 ‘카’가 호평 속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의 최신작 ‘카’ 월드 프리미어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로우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3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대 20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로우 모터 스피드웨이는 세계 3대 자동차 경주이자 미국 최대의 자동차 경주인 나스카 레이싱이 열리는 곳이다. 잠실 경기장 여섯 배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경주용 차들이 시속 300km가 넘는 스피
금호타이어는 지난 17~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출전만에 금호미라클모터스포츠팀이 3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미라클모터스포츠팀은 총 50개 출전팀중 12대가 참가한 P2클래스 (포뮬러카와 같이 자동차경주를 위하여 제작된 레이싱 전용 차량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르망24시는 F1, WRC 등과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중 하나다. 1906년에 첫 대회를 개최,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가진 투어링카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대
아우디의 세계 최초 디젤 레이싱 카인 ‘R10 TDI’가 지난 17~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위와 3위를 석권하며 르망 레이스의 역사를 다시 썼다. 르망 24시간 레이스 통산 5회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우디는 올해는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이 탑재된 경주용 자동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킷의 온도가 37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조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아우디 R10 TDI는 24시간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레이싱을 펼쳤다. 특히, 이 대회 개인통산 7회 우승의 대기록을 가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스피드트랙(1주 550m)에서 ‘2006 코리아 스쿠터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펼쳐졌다. 이날 50∼125cc급 스쿠터와 모터사이클로 로드윈, 에이포, 튜닝델피노 등 4개 종목에서 80여대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결승 20바퀴를 도는 로드윈 부문에서는 윤승용(BKM)이 11분59초5로 2위 정명용(ASTRO MOTOR)을 24초차 제치고 시즌 2연승을 달렸다. 델피노(총 20랩) 부문은 김준태(ASTRO MOTOR)가, 에이포(총 20랩) 는 김창혁(성남중앙)이, 에이포 대학신인전(총 15랩)
랠리의 월드컵은 단연 세계 랠리 선수권(WRC)이다. 그외에 각 대륙별로 국제 자동차 연맹(FIA)의 공인 시리즈 대회가 있다. 랠리 문화가 충분한 유럽의 경우에는 동,서,남,북으로 나눈 4개의 FIA European Rally 시리즈가 개최되며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Middle East Rally, 아프리카 지역의 AfricanRally, 아시아 태평양권 랠리 선수권(APRC) 등이 개최되고 있다. 최근의 랠리 다양화를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동남아권 국가의 랠리 시리즈 대회인 “SEArally”가 새롭게 창설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 카레이싱팀으로 불리는 이레인(대표 이승헌)은 최근 아시아포뮬러BMW챔피언십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두며 2년연속 시리즈 챔피언 배출을 향한 무한진주를 계속했다. 지난 10~11일 중국 베이징 골덴포트 서킷에서 열린 아시아포뮬러BMW챔피언십 6~8라운드에서 이레인 소속 드라이버인 샘 아베이(18·호주)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메리투스팀 얼 뱀버(뉴질랜드)의 4연승을 저지하며 세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치른 예선전에서 폴을 잡은 아베이는 결승서도 압도적인 주행을 펼친 결과 세경기 모두 2위와의 초차를 9초 이상 크게 제치
백무현(사진 위)이 4WD 레이싱의 왕좌에 올랐다. 지난 11일 춘천모터파크에서 열린 2006 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이하 KRF) 3전에서 우승후보였던 정희철(레드랠리존)을 제치고 경기초반부터 끝까지 선두 자리를 지킨 백무현이 대회 최고종목인 ST1(가솔린) 부문서 우승을 차지, 지난 2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ST2(디젤) 부문서는 경기 초반 송영준(태풍레이싱)과 이강원(예당토네이도랠리)이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으나, 중반 이후 이강원의 차량 미션트러블로 송영준이 행운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4륜구동 장치가 고장났는데도 불구하고
페르난도 메시지 안녕하세요!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저희 집과 엔스톤 기지에서 아주 가까운 이곳 실버스톤에서 우승을 하는 일은 저와 팀에게는 아주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머신은 흠잡을 데 없었고, 팬들의 분위기와 성원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팬들이 한마음으로 열광하는 것을 보는 일은 정말이지 너무 환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지난 경기들 마다 팬들이 우리에게 보내주는 성원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는데, 실버스톤은 다른 어느 곳보다도 더 놀라웠습니다. 버튼이나 컬트하드 등 영국팀들에게 모두들 응원할 거라
카보니! 넌 누구니? 카본으로 만든 옷을 입은 레이싱모델 ‘카보니’가 실제 누구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보니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24일간 세계적인 수퍼카와 F1(포뮬러원) 머신을 볼 수 있는 '2006부산국제수퍼카쇼(www.supercar-show.com)'의 메인 홍보 모델이다. 이 행사를 맡은 수퍼카쇼 조직위원회는 전시기간동안 카보니의 실제 모델이름을 알아맞히는 ‘카보니의 본명을 맞춰라!!’는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보니는 카본으로 특수 제작한 세계에서 단 한 벌뿐인 옷을 입고 있는
수퍼드리프트의 신윤재(32·사진 우)와 김태현(21·사진 좌)이 국내 최대의 아마추어 자동차경주인 클릭무대를 평정했다. 11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06스피드페스티발 2라운드에서 같은팀 소속인 신윤재와 김태현은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클릭 결승전(총 20랩)에 출전, 신윤재는 폴투피니시(예선 1위, 결승 1위)를, 김태현은 선두와 불과 0.2초차로 2위를 거두며 올시즌 첫 원투피니시(같은팀 선수가 결승 1,2위를 나란히 거둠)를 기록했다. 3위는 카렉스 임상철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호성(KMSA)과 김남균은(아나로그) 각
경상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자동차동아리 카텍(송철기 지도교수)이 세계 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에서 역대 한국팀 최고 성적인 종합 12위를 거뒀다. 카텍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미국 위스콘신(Wisconsin) 주 엘코른(Elkhorn)시에서 세계 14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SAE 미니바하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 중서부 지역대회(Mini-Baja Midwest 2006)에서 비용보고서 5위, 내구레이스 8위 등 종합 순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2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4시간의 험로 주행에서 유류주입과 운전자
국내 최고의 레이싱퀸으로 뽑히는 이선영(25·한국타이어 소속·사진 좌)이 2006 독일 월드컵 기간동안 공중파 방송 MC로 나선다. 이선영은 10일부터 개막되는 독일 월드컵 기간에 맞춰 MBC 월드컵특집 방송인 ‘여기는 독일 월드컵’에서 임경진 아나운서와 함께 공동 MC로 활동한다. 첫 방송은 내일(금) 새벽 03시부터 4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영은 데뷔이후 ‘SBS 스포츠 중계석’과 케이블TV 수퍼액션의 '아이러브 스포츠'에서 MC를 맡는 등 1년간의 방송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과 적극적인
오는 17일과 18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4대 자동차경주 대회인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대회 최초로 디젤 엔진이 장착된 경주용 차량인 아우디 R10이 처녀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참가 차량이 13.65km의 서킷을 3명의 레이서가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주행하는 경기로 차량의 성능은 물론 내구성과 안정성이 승부를 가르는 극한의 자동차경주다. 이번 레이스에 데뷔 무대를 갖게 될 아우디 디젤 차량인 R10은 하니웰의 가레트(Garrett) 볼베어링 터보, 보쉬의 커먼레일 시스템을 장착해
2006 독일 월드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F1 드라이버들은 이번 월드컵 우승국으로 어느 나라를 뽑았을까? 에프원레이싱(코발트미디어 발행) 6월호에 따르면 22명의 F1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우승 예상국을 묻는 질문에 브라질이 우승할 거라고 답한 드라이버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독일(4명)과 이탈리아(3명) 순이었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선수로는 호나우딩요(브라질)가 12명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 가장 축구를 잘하는 F1 드라이버로는 르노팀 피지켈라가 8명으로 단연 1위에 뽑혔다. 다음은 에프원레이싱
F1 국제자동차경주 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 청원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50만 서명운동에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남권발전협의회(대표의장 이균범 동신대 총장)는 340만 광주·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 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 청원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50만 서명운동'을 전개, 5일 현재 23만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광주, 목포, 여수, 순천·광양 상공회의소가 중심이 돼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지역 대학교, 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