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객중심 경영 통했다"…보람그룹, 국가산업대상 수상

"고객중심 경영 통했다"…보람그룹, 국가산업대상 수상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3.04.17 09: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람그룹이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요한 이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보람그룹이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요한 이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보람그룹이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치며 보람상조를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반열에 올린 보람그룹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람그룹은 13일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국가산업대상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보람그룹은 과거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했던 상조서비스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꾸준히 사회공헌을 펼친 것이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보람그룹은 최근 ESG경영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하며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국가산업대상은 지난 30여 년간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면서 서비스를 펼쳐온 노력을 격려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례서비스뿐 아니라 제조 · 웨딩 · 건설 · IT · 바이오 등 그룹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보람그룹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