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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아투라 GT4, 영국 GT 개막전 '원투쓰리 피니시' 쾌거!

맥라렌 아투라 GT4, 영국 GT 개막전 '원투쓰리 피니시' 쾌거!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4.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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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아투라 GT4가 레이스에서는 포디엄 1~3위를 석권하며 GT4 부분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맥라렌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올튼 파크(Oulton Park)에서 열린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주말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 두 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시상대를 모두 점령했다.

먼저 올튼 파크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GT4는 옵티멈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펼치며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2명 드라이버브는 두 차례의 각 1시간 레이스 예선전 내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었다.

두번째 레이스에서는 선두권을 지배했다. 경기 선두에 나선 레이스 랩의 이안 고프와 톰 리글리)가 옵티멈 모터스포츠의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DTO 모터스포츠의 조쉬 롤리지와 맥라렌 아카데미의 새로운 드라이버 애스턴 밀러를 이끌고 원투쓰리 피니시를 달성하며 샴페인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대의 레이스 카가 출전했다. 이중 맥라렌은 GT4를 비롯해 720S GT3 등 총 15대를 제공했으며 맥라렌 GT4뿐 아니라 720S GT3까지 GT3 클래스에서 포디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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