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디자인의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석권...아이온 등 4개 본상

'디자인의 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석권...아이온 등 4개 본상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4.26 11:07
  • 수정 2023.04.26 11: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iF Design Award 2023)에서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가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수상작은 미래 모빌리티 비전 연구개발인 '어반 리셰이핑 콘셉트'와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이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어반 리셰이핑 2022 영상'이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고성능 타이어 제품이다. 저소음 특화 기술 등을 적용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기 원자 ‘이온(Ion)’을 형상화한 스타일리시한 그래픽 디자인을 채택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되어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 등 특정 성능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