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8월 25일~27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 제작하여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차 대회이다.

참가부문은 △오프로드 ‘바자(Baja)’ △온로드 ‘포뮬러(Formula)’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이 있다. 바자와 포뮬러 부문 각 1위 팀(KSAE Grand Prix)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그리고 전체 30여 팀 이상에게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5월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