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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세대 `뉴스타일 코란도 C` 출시

쌍용차 5세대 `뉴스타일 코란도 C`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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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가족 중심의 넉넉한 실내공간..사각지대 없는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 첫 적용

쌍용자동차가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페이스리프트 5세대 `뉴스타일 코란도 C`를 새롭게 선보이고 4일 출시행사를 가졌다.

2열 풀플랫(full-flat) 바닥공간을 비롯해 넓고 편리한 공간은 물론 스마트 AWD 시스템과 풀타입(full-type) 서브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동급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전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변경을 통해 역동적 볼륨감을 강조해 에어인테이크 그릴은 방향지시등 및 안개등과 조화롭게 연결하여 전면부에 통일성을 갖출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간주행등(DRL)은 개별적으로 이너렌즈(inner lens)를 적용한 11개의 고휘도 LED를 적용했고, 리어범퍼를 핵심 포인트로 한 후면 디자인은 역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확장된 투톤 리어 범퍼는 오프로더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한편 듀얼 테일파이프를 멋을 살렸다.

신규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은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포크 디자인으로 날렵한 사이드 가니시라인과 더불어 엣지 있는 측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 공간은 신규 디자인한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스티어링휠을 비롯해 소재와 패턴을 새롭게 적용했고, 크루즈 컨트롤 등 버튼기능은 새로 손을 봤다.

운전자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6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실린더 타입의 크롬 몰딩으로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특히 리클라이닝 2열 시트와 동급에서 유일한 풀플랫 2열 시트 바닥 공간은 승객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장거리 이동을 돕는다.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가 경쟁 모델 중 최초로 신규 적용되었으며, 확대 적용된 전후방 감지센서와 후방 카메라의 조합으로 주차 시나 저속주행 시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가격은 ▲KX 2243만원 ▲RX(고급형~최고급형) 2565~2713만원 ▲DX 2877만원 ▲Extreme 2649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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