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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 것 없다' F1 아제르바이잔 '레드불팀` 원투피니시

'거칠 것 없다' F1 아제르바이잔 '레드불팀` 원투피니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5.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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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드불의 페레즈와 페르스타펜이 원투피니시로 F1 아제르바이젠 경기를 마치며 드라이버즈 챔피언과 팀 챔피언 모두 선두를 이어갔다.

레드불의 듀오 세르지오 페레즈와 맥스 페르스타펜은 드라이버즈 챔피언에서 팀 동료간 1~2위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2023년 아제르바이잔 GP에서는 페레즈가 페르스타펜을 2위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뒀다. 페레즈는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타이밍을 절묘하게 이용해 선두를 치고 달리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폴포지션의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모처럼 레드불 듀오를 꺾는가 싶었지만 과감한 드라이빙과 우수한 레드불 F1 경주차의 위력을 바탕으로 레드불 듀오가 연승을 거듭했다. 3위는 오랜만에 페라리의 르클레르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페레즈는 이번 시즌 2승째 올리며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페르스타펜과의 차이를 불과 6점차로 줄였다.

페르스타펜 93점, 페레즈 87점, 알론소 60점, 루이스 해밀턴 48점을 기록 중이다. 팀 챔피언 타이틀에서는 레드불이 180점, 애스턴마틴이 87점, 메르세데스가 76점을 달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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