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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금호 TCR 월드 투어’ 개막전 화끈했다

금호타이어 ‘금호 TCR 월드 투어’ 개막전 화끈했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5.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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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30일 열린 '금호 TCR 월드 투어' 포르투갈 대회에서 현대차 '엘란트라 N TCR'이 질주하고 있다.
4월 29~30일 열린 '금호 TCR 월드 투어' 포르투갈 대회에서 현대차 '엘란트라 N TCR'이 질주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오피셜 파트너로 후원하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 TCR 월드 투어(KUMHO TCR World Tour)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WSC그룹과 3년간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지난 주말 포르투갈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월드 투어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에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금호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아우디, 혼다,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아우디 RS 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현대차 엘란트라 N TCR 등 우승을 향한 정상급 투어링카들의 각축전이 벌여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번 경기는 금호타이어가 지난 ‘22년부터 오피셜 타이어로 참가하고 있는 TCR 유럽 지역 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금호 TCR 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 과 빗길에서도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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