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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레이싱 유망주 4년연속 후원..유망주 강승영 김화랑

현대성우그룹, 레이싱 유망주 4년연속 후원..유망주 강승영 김화랑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5.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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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 강승영 드라이버, 김화랑 드라이버, 고장환 현대성우쏠라이트 경영지원/레이싱 담당 이사
왼쪽부터 이재우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감독, 강승영 드라이버, 김화랑 드라이버, 고장환 현대성우쏠라이트 경영지원/레이싱 담당 이사

현대성우그룹이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자사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진행하는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현대성우그룹은 지난달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강승영, 김화랑 드라이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니어 드라이버에게 차량 및 메인터넌스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레이싱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후원 대상자인 두 선수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올해 처음 합류한 김화랑 드라이버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1 독일 카트 챔피언십 OK 클래스 동양인 최초 입상, 2022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스피디움 래디컬 SR1 클래스 1위 등 다양한 클래스에서 입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이탈리안 F4 챔피언십에 풀시즌 출전하고 있다.  

올해 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4년차인 강승영 드라이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종합 1위,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라인 컵 시즌 종합 2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화랑, 강승영 드라이버는 인디고 주니어 소속으로 2023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시리즈에 프로, 아마추어 클래스로 각각 출전하며, 팀의 다양한 매니지먼트 하에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은 6월 2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개의 라운드, 8개의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성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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