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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미디어, AI기술 발전에 따른 AI웹툰제작 서비스 강화

몽타미디어, AI기술 발전에 따른 AI웹툰제작 서비스 강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5.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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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미디어(대표 이승훈)는 급속한 AI 기술의 발전에 맞춰 스테이블디퓨전 등 새로운 동 분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몽타미디어는 웹툰 제작부터 3D 디지털휴먼, 배경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베트남 현지에 기존 90명에서 추가로 10명의 직원이 충원되어 총 100명이 재직하고 있다. 그 중 25명의 직원들을 전담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제작 및 제공하는 서비스에 투입하여 해당 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배포하고 있는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해당 업체는 투자를 전혀 받고 있지 않고 단독의 개인 자본금으로만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이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외부 입김 없이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적극 활용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딥러닝을 활용한 새로운 3D디자인 웹툰 개발과 애니메이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 중 스테이블디퓨전에 특화되어 특정 화풍에 대한 Diffusion 모델 학습 및 병합을 꼽을 수 있으며, Diffusion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생성 및 라벨링, Prompt와 결과물 간의 상관관계 파악 및 Prompt preset 작성, Diffusion모델 사용자를 위한 UI/UX 디자인 등이 있다.

현재는 이 과정으로 나온 결과물들을 선보인 상태로써 스토리보드만 있으면 자체 딥러닝을 통해 새로운 그림체 그리고 빠른 제작이 가능하다. 웹툰 70컷 기준 프롬프터 매니저 한 명이 48시간안에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베트남 현지 직원을 이용하여 합리적인 비용을 가능케 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개인 웹소설 작가들과의 자체 웹툰 IP를 보유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특히 파이썬 개발자들을 베트남에서 대거 모집하여 AI분야의 Python 코드를 읽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몽타미디어의 장점인 만큼 이런 부분도 적극 활용하여 AI 기술 관련 서비스를 보강해 나간다.

또한 베트남 미디어 제작 인력 공유를 위한 서비스 쉐어인 역시 지난해 지원인력 80명에서 두 달 만에 100명을 돌파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제작 업체와 베트남 인력을 매칭하여 보다 효율적인 프로젝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테블 디퓨전 분야에 이어 쉐어인도 적극 마케팅 해 나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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