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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업, 탄탄한 인산철배터리 패킹라인 기반으로 안정적 배터리망 구축

홍진기업, 탄탄한 인산철배터리 패킹라인 기반으로 안정적 배터리망 구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5.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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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지게차 생산 전문기업 홍진기업(대표 홍진기)이 국내 유일의 인산철 패킹라인 구축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안정적인 배터리망을 구축하고 전기지게차 배터리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진기업은 그간 전기차 제조사 BYD의 한국총판 담당 기업으로서 전기지게차의 판매부터 정비에 강점을 발휘해왔으며, 국내시장에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도입한 이래로 다양한 국내외 대기업과 협업하며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이어왔다. 

홍진기업 관계자는 “현대 기아자동차 부품 생산 및 해외지사를 통한 무역지게차 사업 등을 전개해온 자사는 현재, 다양한 전기·전동 물류장비 및 리튬인산철배터리 지게차를 보유하며 주요 물류현장에 최적화된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BYD, 항차(HANGCHA), EP, EPK LIFT전기지게차를 함께 제공하며 국내 전기지게차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히며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성이 높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국내에서도 층분히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사가 갖고 있는 목표다. 이에 안정적인 배터리망을 구축하는 한편, 전기지게차배터리 대중화에 더욱 전력투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진기업은 디젤 노후 차량 개선을 기반으로 올해 추진 중인 운행지게차 전동화 사업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 IPO추진과 관련해 DB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본격적인 주관사 선정에 이어, 상장을 목표로 투자유치 및 상장요건 충족에 더욱 세밀함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홍진기업 홍진기 대표는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은 늘 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다. 이를 바탕으로 리튬인산철배터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업계에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4차 산업 혁명의 현 주소라고도 볼 수 있을 전기지게차는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앞으로도 국내의 전기 지게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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