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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컬리, 서울숲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성료

미쉐린가이드·컬리, 서울숲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성료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5.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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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공식 파트너사인 컬리와 함께 청소년들과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나누는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컬리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14곳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스타 레스토랑이 참여,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숲에 위치한 컬리의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에서 ‘멘토링 클래스’와 ‘피크닉 행사’로 진행됐다.

10과 11일 셰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멘토링 클래스에서 ‘솔밤’ 엄태준 셰프와 ‘스와니예’ 이준 셰프는 월드비전이 선발한 16여명의 '꿈꾸는아이들' 청소년들과 진로와 요리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의 추억이 담긴 메뉴’를 학생들과 함께 시연, 서울숲 공원에서 요리를 맛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 클래스에 참여한 학생은 “유명 셰프님과 만나 꿈에 대한 조언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진로에 대해 질문할 수 있어 꿈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 피크닉 행사에는 강민철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모수, 무오키, 밍글스, 소울, 에빗, 윤서울, 이타닉 가든, 일판, 주옥, 코자차 등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스타 레스토랑에서 참여, ‘셰프의 추억이 담긴 메뉴’를 테마로 한 ‘피크닉 도시락 세트’를 선보였다.

신창호 ‘주옥’ 셰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과 어머니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오프컬리 현장에서 피크닉 도시락을 픽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1일 20명 한정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가 직접 요리를 소개하는 ‘스페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소비자들은 ‘소울’ 김희은 셰프와 윤대현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 ‘이타닉 가든’ 손종원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준비한 핑거 푸드와 와인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프로그램에 참석한 소비자는 "셰프와 이렇게 직접 만나 요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맛볼 수 있어 흥미로운 경험이었고, 가보고 싶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요리를 색다른 방법으로 맛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와 함께 모든 판매 수익금을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교육 지원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미쉐린가이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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