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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창업, 가맹 본사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탕 창업, 가맹 본사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5.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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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지난해 7월 조사한 10·20대의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중·고교 여학생들이 마라/샹궈/훠궈전문점에서 소비한 이용 금액이 커피전문점에 이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다. 마라탕이 분식을 제치고 MZ 세대의 최애 외식메뉴로 등극할 만큼 고객 연령층이 낮아졌고, 이와 함께 마라탕 매장 또한 눈에 띄게 많아져 중식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에 가맹 사업을 하는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100여개에 달할 만큼 짧은 시간 내에 많이 늘어난 상황. 마라탕 창업을 염두에 둔 예비 가맹 점주들은 어떤 점을 고려하여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해야 할까?

마라탕 대표 프랜차이즈 라화쿵부 관계자는 “수급이 불안정한 중국 수입식품과 소스류의 비중이 큰 메뉴의 특성상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할 때 식재료나 전용 상품을 안정적으로 수배하여 공급해 줄 수 있는지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라화쿵부는 국내에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 자체 생산 공장과 전국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수입 및 통관으로 인해 변수가 많은 마라탕과 마라샹궈 맛의 핵심적인 전용 상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 관리하고 있어 수급이 안정적이다.

또한 상승하는 인건비와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점주가 모든 메뉴를 직접 조리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역시 마라탕 창업에 있어 중요하다. 라화쿵부에서는 교육을 받고 직접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5일의 본점 교육과 2일의 오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라화쿵부 관계자는 “라화쿵부는 국내 생산 공장과 물류 창고에서 직접 생산과 유통을 관리하고 있어 더 안정적으로 오래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며 “본사에서의 현장 교육과 매장 오픈시 슈퍼바이저의 오픈지원을 진행하여 외식업 첫 창업이더라도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화쿵부는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마라탕 레시피를 개발해 국내 마라탕 시장을 여는데 기여한 국내 최초 마라탕 프랜차이즈로 맛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危害(위해) 국내 생산공장에서 마라탕 소스류 및 마라향궈 소스류, 만두 등의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한 주1회 전국 내륙 배송이 가능한 물류 시스템 및 ERP 수발주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에서 쉽게 식자재를 주문,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매장 운영 및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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