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노무법인 대전지사는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4대보험 절감컨설팅 및 지원금제도까지 한 번에 받아 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대유노무법인 대전지사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요식업, 숙박업소, 미용업 등 인사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 급여 및 사회보험 관리대행,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노사협의회 설치 등 인사노무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고 있다.

대유노무법인 대전지사에 따르면 장기적인 경기침체는 계속 되고 있지만 물가와 함께 인건비는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 자영업자들이 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되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오르는 인건비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4대보험 절감컨설팅 및 지원금제도에 대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심할 경우 매출의 반 이상이 인건비라 할 정도로 현재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할 수 밖에 없고, 정부에서도 이를 고려해 여러 종류의 인건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지원조건이나 방대한 구비서류, 쉽지 않은 준비과정 등으로 바쁜 자영업자들은 멀리하는 게 현실이다. 또한 올해는 4대 보험 중 건강보험료가 인상되어 근로자 한 명당 납부해야 할 세금도 만만치 않다.

대유노무법인 대전지사는 이럴 때 4대보험 절감 컨설팅과 두루누리 지원금을 받으면 보험표 및 근로소득세 절감을 할 수 있어 반드시 이용해보길 권하고 있다. 다만 어려운 지원금 제도와 복잡한 4대보험 요율 때문에 이를 잘 알지 못해 인건비 절감을 할 수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업장이 많아 나서게 됐다는 것이 대유노무법인 대전지사 측의 설명이다.

금번 컨설팅 지원은 방대한 서류준비부터 사업장 규모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지급액 확인 등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대행까지 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유노무법인 대전지사 관계자는 “정부지원책은 인건비가 부담스러운 사업주들이라면 꼭 알아두고 이용하시길 권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전담 직원을 두는 기업체에서도 정부지원금을 받는 것은 쉽지 않기에 소상공인에게는 더 문턱이 높을 것”이라며 “전문 노무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로 이런 부분을 해소해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대유노무법인 대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