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어려운 환경의 아동청소년그룹홈을 위한 가구 지원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1일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성기만)과 ㈜로리에(대표 이진상)는 아동청소년그룹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로리에 갤러리는 서인천가구단지에 위치해 있는 종합가구매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가구와 니꼴레띠홈, 마이스터 소파, 에르노 소파 등 여러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고 층별마다 컨셉이 나뉘어 앤틱, 내추럴, 모던 등 여러 스타일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로리에에서 기부한 가구는 약 5천만원 상당으로 총 가구 14종류, 45점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구를 바꾸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그룹홈 160여곳에 전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가구를 전달받은 그룹홈에서 여기 저기 감사의 인사가 쏟아졌다. 그룹홈의 한 관계자는 "가구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쉽게 바꿀 생각을 못했는데, 로리에 덕분에 이렇게 예쁜 가구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인터뷰를 남겼다.
㈜로리에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그룹홈을 위해 지속적인 가구 지원을 전달한 것을 약속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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