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가 수도권에서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테슬라코리아는 내달 2일부터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신형 모델X 및 모델Y, 모델3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6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팝업은 ‘모델X·Y·3’ 차량 전시는 물론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시승 이벤트도 준비된다. 시승은 모델3와 모델Y 롱레인지로 진행되며 바로 인도 가능한 트림의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스토어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차량은 모델X·Y가 전시되고 어린이 EV 클래스, 퀴즈타임과 함께 테슬라 로고, SEXY 라인업, 봇 등의 여러 이미지로 나만의 테슬라 파우치를 디자인하는 코너도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운영된다. 차량은 모델X·Y가 전시되고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함께 즐기는 놀이터 공간을 조성,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테슬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팝업스토어 사진과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테슬라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수퍼차저 스테이션 확대 및 연내 최대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테슬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