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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힐튼호텔 경주 전기차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BMW코리아, 힐튼호텔 경주 전기차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6.12 16:43
  • 수정 2023.06.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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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힐튼호텔 경주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를 공식 개소했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은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로 구성되어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모든 브랜드 전기차가 충전가능한 개방 충전소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에는 전통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붕을 포함한 충전소 건축물에 한옥 고유의 처마와 문살무늬 등 한국 전통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동시에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 충전 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을 새롭게 열고,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전기차 16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했다.

2022년 12월 기준 BMW 그룹 코리아가 보유한 충전기는 총 877기에 이른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원, 경기, 경남, 서울, 제주 등 전국 각 지역 호텔 및 리조트 등 여가시설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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