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도야에프앤비가 도야족발에 이어 선보인 두번째 브랜드 ‘도야짬뽕’의 베트남 시장 진출 소식을 밝혔다.

도야짬뽕은 도야에프앤비에서 ‘표준공정창업’을 모토로 지난 2021년 런칭한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런칭 1년만에 전국 6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게를 오픈하는 등 활발하게 중식 창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 

도야짬뽕의 표준공정창업 방식은 원자재 수급의 표준조리공정을 본사에서 확립해 일반 가맹점에서는 35% 미만의 원자재 원가율과 주방장 없이도 점주나 알바생이 중식 조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도야짬뽕은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며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게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해 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야짬뽕은 국내에서의 가게 운영 방식을 토대로 배트남에서도 도야짬뽕의 표준공정창업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트남 호치민에 푸미홍과 고밥, 다낭에 도야짬뽕 가맹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공사 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도야짬뽕의 관계자는 “도야짬뽕의 표준공정창업 방식은 본래의 짬뽕맛을 그대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맛의 차이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며 “배트남 진출을 통해 배트남 현지인들에게도 도야짬뽕의 전통 중식의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