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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정식 전문점 '퍼부어 서래마을점' 그랜드 오픈

베트남 가정식 전문점 '퍼부어 서래마을점' 그랜드 오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6.14 09:30
  • 수정 2023.06.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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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베트남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베트남 가정식 전문점 '퍼부어 서래마을점'이 가오픈 기간을 거치고 정식으로 오픈했다.

퍼부어는 20년 경력의 요리 연구가이자 유명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등 방송 프로그램 푸드 디렉터를 맡은 바 있는 정호균 셰프가 '세계테마기행' 촬영으로 연이 닿은 베트남 셰프들과 함께 만들어낸 베트남 전문 레스토랑이다.

브랜드 이름인 퍼부어는 '쌀국수의 왕'이라는 뜻으로, 쌀국수를 비롯해 쉽게 접할 수 없는 로컬한 베트남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먹어보기 어려웠던 20여 종류의 로컬 메뉴들을 구성해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인테리어는 마치 베트남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베트남에 온 듯한 멋진 테라스는 물론 현지에서 직접 공수하는 베트남 소품과 집기류, 형형색색의 테이블보 등이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디너에 방문 시에는 이색적인 등불이 손님을 맞이한다.

퍼부어 서래마을점 관계자는 “퍼부어는 오랜 기간 기획한 베트남 전문 레스토랑으로, 베트남 현지 셰프들의 레시피를 현지화하여 기존의 획일화된 베트남 음식과 다른 더욱 로컬한 메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육수가 진하고 맛잇는 베트남 음식들 덕분에 오픈 이후 반포동 직장인들의 점심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베트남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부어를 운영 중인 푸디코리아는 퍼부어 외에도 메인 레스토랑인 르지우, 캐주얼 브런치 레스토랑인 시그니처랩과, 수제버거 브랜드인 대한버거, 중식을 선보이는 전자방, 중화풍 일식라멘집 라멘짱 등 다양한 F&B 관련 직영점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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