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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기준금리 따라 이율 낮아지는 `신차 할부 프로그램` 출시

BMW, 기준금리 따라 이율 낮아지는 `신차 할부 프로그램` 출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6.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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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14일 BMW 신차 구매 고객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BMW 안심플랜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차 구매 할부 금리를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인하폭에 맞춰 하향 조정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기준금리가 계약 당시보다 높아지는 경우에는 고객의 약정 금리에 반영되지 않는다.

적용 금리는 매년 6월과 12월의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맞춰 변경된다.

이 프로그램은 36개월 할부 상품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의 납입금을 상환하는 ‘BMW 안심플랜 일반할부’와 차량 구매 시점으로부터 3년 후의 차량 잔존 가치를 보장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BMW 안심플랜 스마트할부’ 2가지 상품으로 제공된다.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초고성능 SAV 뉴 XM 구매 고객부터 우선 적용되며 추후 다른 모델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파이낸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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