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음성군 감곡초등학교 오향관에서 개교1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서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한눈으로 보는 100년의 역사 특별전시회를 진행하였다.
개교 100주년 특별전시회는 감곡 초등학교의 역사적 자료들을 제공하여 100년이 흘러도 생존할 수 있는 역사적 사료의 중요성과 희소가치에 대한 가치를 동문과 후학들에게 전달하고자 함이며, 기록의 중요성 보관의 중요성으로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전시회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강대식 총동문회장, 노금식 도의원, 1960년대~1970년대 감곡초등학교에 근무했던 원로 퇴직교사 등 고령부터 청소년층까지 다양한 동문들이 찾아 관람하였으며, 49회 김수명 동문이 전시용품을 일일이 해설하며 역사적 자료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관람을 마친 이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다녀온 듯 오래전 추억과 특별한 감성에 잠시 젖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의 개교 100주년 특별 전시회는 49회 김수명, 윤기학 동문이 기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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