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서술형 문항 도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서술형 또는 논술형 문항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술형 문항 도입을 포함한 대입 제도 개편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오는 2028학년도 수능이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서·논술형 실력을 길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서·논술형 실력을 길러주는 초등 문제집으로는 '독해가 힘이다'가 대표적이다. 교과서 및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천재교육의 독해가 힘이다는 수학과 국어 과목의 독해력 향상에 특화된 학습 커리큘럼을 특징으로 한다.

독해가 힘이다는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단순 연산 문제를 넘어 긴 문장제 문제의 훈련이 필요한 학생이라면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와 '문장제 수학편'을 활용할 수 있다. 수학 과목의 문해력을 길러주는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와 문장제 수학편은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천재교육은 중-상 이상의 문제로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수학도 독해가 힘이다와 문장제 수학편을 추천한다. 두 시리즈는 기본 연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난도의 문제로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초등 전 학년 전 학기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독해가 힘이다의 새 시리즈인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디지털·비문학편'은 국어 과목의 독해력을 길러주는 초등 국어 문제집으로 오는 2학기 전국의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비문학편은 초등 3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권장되며, 교과 과정에 따른 영역별 지문으로 학습을 도울 전망이다.

디지털·비문학편은 사회, 과학, 경제, 한국사 등 다양한 영역의 비문학 지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년별로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수록되어 있어 교과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학과 국어 과목의 독해력을 길러주는 초등 문제집, 독해가 힘이다 시리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독해가 힘이다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해가 힘이다 공식 브랜드 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 '독해가 힘이다'를 검색하여 접속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