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핸드폰 거래 전문 ‘더큰모바일’이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큰모바일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왕복 택배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더큰모바일 측은 “고객이 중고폰 업체에서 제시한 높은 가격을 보고 물건을 보낸 후, 물건을 받은 업체에서 가격을 낮춰 매입하려 하는 경우 고객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반품 받을 시 발생되는 왕복배송비의 전액을 부담해 고객의 피해를 줄이겠다.”라고 전했다.

더큰모바일은 중고폰 업계에서 10년 경력을 쌓은 업체로, 국내 내수는 물론 남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 무역을 통한 중고 핸드폰 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좋은 가격으로 제품을 매입하기 위해 최근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

더큰모바일 관계자는 “국내 중고폰 시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물건을 구매해 수출 업체나 직접 수출 업체에 중간 마진을 남기고 판매하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지녀, 고객들의 이익이 감소하는 구조를 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지 않도록, 더큰모바일은 직접 수출 및 판매를 통해 대부분 기종에서 높은 매입가격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수출부터 수많은 국내 기업과 협력하여 높은 제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높은 가격의 제품 매입뿐만 아니라, 고객이 제품을 구입할 때도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당분간 약 1만원의 최소 마진만 보고 고객들의 물건을 매입할 예정이다. 즉, 가장 좋은 가격의 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업체가 최소 마진으로 고객들과 거래를 한다는 취지로 이벤트를 하는 중이다. 또한, 더큰모바일은 앞으로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 중고 등의 품목을 점차 늘려 고객과의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을 맺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