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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페르스타펜, 캐나다 9라운드 폴투윈 '시즌 6승째'

F1 페르스타펜, 캐나다 9라운드 폴투윈 '시즌 6승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3.06.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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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의 F1 우승질주가 거침없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은 지난 18일 F1 9라운드 캐나다 GP에서 3경기 연속 폴투피니시(예선과 결선 1위)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6승이자 자신의 41번째 우승컵, 또한 소속팀 레드불의 100번째 우승 샴페인을 터트렸다.

개인통산 41승은 브라질의 스포츠영웅 아일톤 세나와 동률을 이루는 성적으로 올시즌도 3년연속 종합우승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가 차지해 완전한 부활을 알렸고, 3위에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차지하며 시즌 6번째 시상대 진입에 성공했다.

예선 1위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펜은 총 70랩에서 단 한차례도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완벽승을 거뒀다. 

4위는 샤를 르클레르, 5위는 카를로스 사인츠(이상 페라리)가 차지했고, 6위는 세르지오 페레스(레드불)가 차지했다.

페르스타펜은 "결승일에 기온이 낮아져 타이어가 꽤 미끄러웠고, 선두를 놓치지 않았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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