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최상위 클래스 후원

금호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 최상위 클래스 후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6.26 18: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장혁 상무와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가 현대N페스티벌 최상위 클래스 타이어 공급 협약식을 체결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최상위 클래스인 `N1`부문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N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클래스)'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클래스)',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클래스)'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가 운영된다.

이 가운데 N1 클래스는 서킷 레이스만을 위해 개조된 고성능 N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레이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과 빗길에서도 견고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W700, W701’을 장착한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2024시즌까지 레이싱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박준우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페스티벌의 아반떼 N컵 공식 타이어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현대차에서 주최하는 현대 N 페스티벌에 금호타이어가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십년간 축적해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