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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 임윤찬' 공연 후원 

벤츠코리아,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 임윤찬' 공연 후원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3.06.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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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명문 악단 루체른 심포니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 ‘2023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임윤찬’을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벤츠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의 9번째 활동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7년 11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전시 등 폭넓은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루체른 심포니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임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의 지휘 하에 임윤찬의 피아노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루체른 심포니는 1806년에 창설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2021-2022시즌부터 새롭게 상임 지휘자로 영입된 미하엘 잔데를링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다양한 객원 지휘자 및 음악가와 협연을 펼치는 한편, 유럽 최고의 여름 음악축제 ‘루체른 페스티벌’ 등 수많은 콘서트 시리즈와 음반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만 18세로 역대 최연소 우승과 함께 신작 최고연주상,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2022국가브랜드대상 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영국의 클래식 FM이 선정한 ‘30세 이하 라이징 스타 30인’에 선정됐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문화예술 후원과 파트너십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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