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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정책자문컨설팅 통해 중소기업 성장 돕는다

한국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정책자문컨설팅 통해 중소기업 성장 돕는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3.07.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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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정수호 대표
한국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정수호 대표

정부는 2023년 2/4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인 1.5% 보다 0.2%p 낮은 1.3%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혁신 동력 강화, 경제체질 개선, 포용 기반 확충 등 대규모 중소기업 투자 정책자금지원을 창업기 2조 2,300억원, 성장기 2조 820억원, 재도약기 6,619억원 등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은 60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렇듯 정부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한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정부는 정책 자금과 함께 기업의 경영애로에 의한 인원 감축 및 채용 포기 등으로 일어난 실업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같은 중소기업 지원금 제도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으나 이러한 정부의 아낌없는 노력에도 지원제도 자체가 운영되고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있거나 알고 있어도 신청절차가 부담스러워 신청하길 꺼려하는 대표들이 많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정부정책자금 및 지원금은 종류가 수백가지로 나뉘어서 기관에서 운영되고, 정책자금의 종류에 따라 신청자격, 금리등이 다르게 적용된다.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게 되면 자금 승인율이 떨어지는 것은 필연적이다. 마땅히 받아야할 기업들이 받지 못하게되서 초래할 경제적 손해를 고려한다면 전문지식을 갖춘채로 정책 자금 심사를 서포트해줄 수 있는 역할군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업의 컨디션에 따라 어울리는 정책 자금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해당 기업을 정확히 진단해서 최적화된 자금을 신청해서 지원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기업 대표 스스로가 정부 정책에 대해 전문화된 지식을 갖추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이러한 문제인식 속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정수호 대표는 경영컨설턴트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현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컨설팅 자문을 받은 기업들이 자금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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